마카티 Shinju 후기
마카티에 있는 일본식 JTV 글을 보고 갑자기 생각나서 다녀왔습니다. Shinju 라는 곳을 다녀왔는데 한국식 JTV 만 다녀왔던 것과는 다르게 신선했습니다.
들어가는데 처자들이 전부 홀복을 입고 있었고, 그중에 3-4명 아주 괜찮은 애들이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25-30명 정도 있었던 것 같아요. 일단 2층에 있는 VIP 룸에서 친구들과 같이 갔습니다. 룸에서 클럽 VIP룸처럼 창문으로 1층 스테이지를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쇼업 초이스하고 처자들이 테킬라 한병을 시켜주니 다들 신나서 환호성을 지르더라고요. 손님이 거의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처자들이 열정적으로 노는 게 인상적이었습니다.
처자들이 단체로 댄스를 추는 모습도 신기했고, 처자들이 서로 박수를 쳐주는 모습도 신선했습니다. 또한, 처자들과 서로 연락처를 교환하고 계산할 때 4000페소 팁을 주니 처음에는 받기가 미안한지 are you sure? 이라고 물어보는 것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영업 종료 시간이 새벽 2시라는 것도 매력적이었고, 주말에는 새벽 3시까지, 일요일은 문을 닫는다는 것도 좋았습니다.
방문하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Shinju no mori를 찾아보세요. 돈을 많이 쓰게 될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