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캣츠아이 JTV (Cat's Eye JTV)
캣츠아이 JTV는 한국 관광객들에게는 알려지지 않은 JTV입니다. 그래서 유명하지 않거나 별로인 JTV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일본 광관객들이 많이 찾는 JTV이기 때문입니다. 필밤도 오고가며 간판만 봤을 뿐 실제 방문한 것은 몇 번 되지 않습니다.
캣츠아이 JTV는 A.S. Fortuna 대로변에 위치해 있어서 찾아가기는 쉽습니다. 간판이 작고 화려하지 않아 놓칠 수 있으니 자세히 봐야 합니다. AS Fortuna 논끼 근처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일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JTV라 일본식 JTV입니다. JTV 내부는 바와 스테이지, 테이블들이 있는 하나의 홀로 되어 있습니다. 당연히 VIP 룸은 없습니다. 다른 JTV들과는 다르게 쇼파의 높이는 높지 않아서 다른 테이블이 잘 보입니다.
캣츠아이 JTV도 해피 아워가 있습니다. 해피 아워의 입장료는 남성 400페소, 여성 300페소입니다. 그외 시간에는 남성 600페소, 여성 500페소입니다. 입장료에 포함된 기본 타임은 1시간이고, 그 이후는 타임을 연장해야 하며 연장 요금은 1시간에 600페소입니다. 아가씨 지명료(Request Fee)는 300페소(1인/1시간)입니다. 아가씨들의 LD는 1잔에 200페소로 저렴한 편입니다. 데킬라 1병은 3,500페소, 와인 1병은 2,000페소 정도입니다.
손님은 테이블에서 노래를 하거나 스테이지에 나가서 노래를 할 수 있습니다. 스테이지로 나가서 노래를 하는 경우는 당연히 아가씨가 함께 스테이지로 가서 옆에 있어줍니다. 간혹 많은 손님과 아가씨들이 스테이지로 함께 나가 노래하고 춤추기도 합니다. 노래는 한 번에 한 곡만 가능하다 보니 예약을 해야하고 자기 노래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노래 예약을 원할 때는 웨이터에게 리모콘을 요청하거나 아가씨에게 이야기하면 됩니다.
JTV 내의 공간은 한국인들이 보기에는 조금 작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답답하게 느낄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이 일본인 손님들이 주를 이루고 가끔 한국인 손님들을 볼 수 있을 정도입니다.
아가씨들의 평균 나이는 23세 정도입니다. 대기하는 아가씨들이 많은 것은 아니고 몇몇은 괜찮은 아가씨들도 있습니다. 마마상과 매니져에 의해 아가씨들 교육은 잘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캣츠아이는 아가씨들과 아주 문란하고 음란하게 노는 곳은 아닙니다. 아가씨들의 매너와 서비스는 괜찮은 편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아가씨들의 유니폼은 자주 바뀌고 단체 유니폼을 입을 때도 있고 자유롭게 입을 때도 있습니다. 다른 일본식 JTV처럼 이벤트나 행사 같은 것을 많이 진행합니다. 아가씨들의 의상은 그때 그때 달라집니다. 유니폼을 맞춰서 입을 때도 있고 자유롭게 입을 수도 있습니다.
중간 중간 특정 음악이 나오고 아가씨들은 통로로 나가 다 같이 춤을 춥니다. 아가씨들이 단체로 추는 춤은 섹시하거나 현란하지는 않고 다 같이 추는 안무 정도입니다. 대부분의 아가씨들은 손님들의 소프트 터치 정도는 허용하는 분위기입니다. 대부분의 아가씨들이 손님이 연락처를 물으면 흔쾌히 알려주고 외부에서 만남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