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헬 후마사지
지난 방앙에서 일행들이 최고의 찬사를 보냈던 후마사지에 다시 다녀왔습니다. "닥치고 후!"를 외치는 일행들 덕분에 후마사지를 받게 되었는데, 이번에는 한 시간에 700페소로 인상된 요금을 지불했습니다.
90분 동안 세 명이 받았는데, 할인율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더군요. 1인당 1050 페소를 예상하고 있었으나, 앙필 카드를 제시하고 나니 계산이 약 2,000 페소 정도 나왔습니다. 예상보다 적은 금액이라 놀랐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저를 포함한 일행 모두가 실망했습니다. 역시 마사지의 질은 테라피스트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점심으로 염소탕 한 그릇 먹고 복귀했는데, 대나무집 가드가 얼마나 챙겨주며 서비스가 좋던지 결국 마음 약해서 팁을 주고 말았습니다.
최고의 평점을 받았던 후마사지가 이번에는 나락으로 떨어진 느낌이었습니다. 후마사지를 받으실 때는 테라피스트를 잘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니물
500P / 10,000P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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