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다녀온 마닐라사우나 후기
사진에 있는 업소는 이제부터 이야기할 새로운 장소입니다. 저희는 밤비행기를 타고 와서 호텔에 도착했는데, 현지 시간으로는 새벽 1시였어요. 이 시간에는 어딜 가기에도 애매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친구가 급하게 어딜 가자고 했는데, 일본식 사우나가 있다는 정보를 들었다고 하더라구요. 사우나라니 궁금해서 함께 가기로 했죠.
업소에 도착해서 3층으로 이동했어요. 오른쪽에는 좀 더 저렴한 곳이 있는데, 그만큼 시설도 그렇게 좋지 않았어요. 그래서 친구가 VIP 코스로 왼쪽을 안내해 줬어요. 거기는 좀 더 좋은 조건의 방이 있었어요.
현지인들은 이 곳을 수족관이라고 부른다고 했어요. 작은 방에는 창문이 있어서 대기 중인 사람들을 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오늘은 육덕으로 지명을 받았다고 했어요.
입장료를 지불하고 방으로 들어가니 바로 미드가 진짜 강렬했어요. 그리고 바디 투 바디를 시작하는데, 느낌이 정말 강렬했어요. 마침내 운동을 마치고 샤워를 하고 나왔습니다. 정말 색다른 경험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