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의민족

지인들과 간만에

할미넴
2024.05.22 추천 0 조회수 592 댓글 0

저녁 8시까지 시간뻐기고 워킹스트릿으로 출동했다.

워킹스트릿은 태국의 홍대거리같은? 곳이라 생각하면 된다.

입구에있는 BAR부터 시작해서 각종클럽, 이미지클럽, 아고고  등이 있다.

홍대거리와 확실히 다른점은 여기는 태국이고 우리나라보다 성적으로 개방된 곳이라는 점.

따라서 코쿤,MB,M2같은 클럽에 입장하면 춤을 출 수 있는곳이 있는 반면

푸잉들이 옷벗고 봉잡고 춤추는 그런곳이 있다. 그게 바로 아고고.

아고고는 여러군데가 있는데

우리가 처음들어간 아고고 이름은 바카라였다.

바카라는 천국이였다.  태어나서 25년동안 이런 컬쳐쇼크는 처음받아봤다.

1층은 이미 사람들이 포화상태라 2층으로올라갔다.

2층은 좀 여유로웠다.

푸잉들이 한국남자 셋이 들어오자 한두명 쳐다보더니

같이 춤추던 동료푸잉들한테 웃으면서 우릴 가리킨다.

참고로 우린.. 자랑은 아니지만 셋다 와꾸가 좀 된다..

무조건 한국남자는 동남아 여자한테 먹힌다?

ㄴㄴ 오해다.

우리가 흔히 AV보면서 와시발 스시녀들은 다저렇게 젖도크고 잘빠나보다

하고 막상 섬나라가면 그런와꾸 100명중 한명 찾을까 말까 하고 실망하듯이

얘네도 온라인으로 한국 연애인 사진 죤나게 찾아보고 눈이 높다.

특히 박보검은 5명중1명꼴로 핸드폰 바탕화면해놓고 지 미래 남편이라고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나는 와꾸가 시발 똘만이같아서 저런데 못가겠다 라고 생각한 형들 있으면

걱정ㄴㄴ.

사실 아고고는 돈주고 사먹는곳이다.

까놓고 말하면 창녀촌인데 클럽형 창녀촌.

푸잉들이 손목같은곳에 번호표 붙이고 춤추고있으면

뒤에서 앉아서 맥쥬(100밧이하)홀짝홀짝먹다가

지켜보다 맘에드는 푸잉있으면 돌아댕기는 삐끼 불러서 번호 말하면 된다.

그럼 알아서 불러서 옆에 앉혀 줌

자. 여기서 알아야 할 팁이 있다.

1. 푸잉을 불렀을 때 레이디드링크를 사줘야한다.

가격은 150밧 (거의 5000원정도이니 아까워하지 말자)

2. 영어회화는 기본!

죠나이쁜애 불러놓고 말안통하면 이쁜망부석놓은 꼴이다.

어느정도 영어회화가 되야 즐기는자가 될 수 있다.

3. 태국은 흥정이 가능한 나라다!

호구들이 지불하는 가격 (원가) 는

술값100바트+ 레이디150바트+ 데리고나가는 비용800~1000바트 + 롱탐5000바트, 숏탐3000바트

= 최대 20만원 훌쩍

진짜 돈많고 와꾸도 대화도 안되면 그냥 오리지날원가로 쳐묵하셈.

돈많은 한국 아재들이 이렇게 먹더라.

원가로 잡수시면 명성은 높아질 수 있음.

왜냐면 양키형들과 쬭바리들은 원가내고 먹거든.

걔넨 노흥정인 대신 죤나 보는눈이 없음.

가끔 저게 인간으로 진화하는중인가 하는 피테쿠스상 푸잉들이 있는데

친구들이랑 나는 과연 저런푸잉은 누가 데려갈까..

했는데 다른데 한눈판사이 양키형들이 데려감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영어가 되면 최대한 재밌게 놀면서

니여자로 만들어라

걔네도 사람인지라 사람대 사람으로서 감정을 느끼는 애들이고

맘이 통하면 가격도 자연스레 흥정이 됨.

참고로 난 롱 1500바트까지 깎아봄

4. 팁

마지막에 푸잉을 데려나갈때 계산하고 남은돈은 너 케어해준 삐끼들 팁줘라.

태국은 아직까지 팁문화가 활성화 되어있다.

팁을 안주고 그냥가면 케어해줄때 스마일링한 표정이

한순간에 뒤에서 사시미뽑을 듯한 표정으로 바뀐다.

기본20밧이 팁. 아고고는 술집인만큼 50밧~100밧정도 주자.

20밧이면 600원. 50밧 1600원 100밧이면 3천원 조금 넘는돈.

제발 팁 아까워하지말자. 이건 그나라의 문화이자 매너다.

나는 그냥 돈받고 남은 짤짤이들 팁으로 다 줬다.

5. 데리고 나온 뒤

푸잉을 데리고 나왔으면 뽕을 뽑아야 한다.

푸잉들은 밖에나오면 주로 헐리우드클럽을 가려고한다.

헐리우드클럽은 Hiton 호텔 근방에 있는 파타야 최대 명소 클럽으로

한.중.일.동남아 노래가 다나오고 House, EDM, 힙합등 클럽노래가 다양한 곳이다.

돈없거나 빨리 빨대꽃고싶으면 그냥 호텔로 다이렉트하고

푸잉이랑 죤나 쿵짝이 잘맞아도... 가지마라..

차라리 WALKING 주위 클럽을 가라

헐리우드클럽가면 내가왜 이년을 데리고 나왔나

하는 자괴감이 든다. ( 헐리우드는 추후에 설명해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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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눈으로 보고 GOING OUT 하기 전까지 맘에드는 푸잉 한명쯤 골라서 놀아보자.

우리나라처럼 거금주고 선불로 노는게 아니니 250밧이면 만원도 안된다.

호구같이 보기만 하지말고 걍 데리고 놀아봐라.

난 첫날부터 나를 맘에들어하는 푸잉있어서 죤나재밌게 야하게 놀았다. 얼굴ㅡ,몸매다 ㅈ되고 나랑 잘통해서 라인도땀.

친구 셋중에 한명은 여자친구도있고 이런거 별로 안좋아한다더니

잠깐 내푸잉한테 정신팔려있다가 친구봤는데

다른푸잉불러서 지 허벅지위에 앉히고 놀고있었다...  탈을쓴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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