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의민족
필리핀

태국 방콕파타야 9박10일여행 관광,액티비티,휴양,유흥 총정리

남자는박하라다
2024.05.06 추천 0 조회수 364 댓글 3


저는 친구 둘과 함께 9박 10일 동안 태국 여행을 다녀왔어요. 일단 가기 전에는 태국이나 베트남 중 어디를 갈지 고민을 많이 했었지만, 결국 태국으로 가기로 결정했어요. 태국 여행을 계획한 이유는 관광, 액티비티, 휴양, 유흥 등을 최대한 즐기고 싶었기 때문이에요. 특히 우리처럼 태국에 처음 가는 사람들을 위해 하나의 가이드 역할을 하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됐어요.

그래서 이 글에는 동갤에서 좋아하는 유흥 이야기도 포함할 거예요. 그러나 관광 정보나 휴양 팁과 같은 다양한 정보도 포함할 거예요. 왜냐하면 동갤에는 유흥에 관한 이야기가 많은데, 관광 정보나 휴양 팁은 별로 없거든요. 그래서 유흥에 관심 없는 여성이나 여행 초보자들도 내 글을 보고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어요.

여행의 첫 날, 카오산로드에 도착했어요. 처음으로 해외 여행을 가는 친구도 있었고, 우리 모두가 태국에 처음 간 거라 설렘과 불안이 교차했어요. 인천공항을 떠나 태국에 도착했을 때, 동남아 특유의 습기와 공기 냄새를 맡으며 태국에 온 것을 실감했죠.

우리는 계획 없이 돈 없이 여행을 떠났기 때문에 숙소도 예약하지 않고 그냥 가보자고 했어요.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어서 그냥 유명한 카오산로드로 가자고 했고, 택시를 타고 바로 가게 했어요. 카오산로드에 도착해서 어떻게든 싼 숙소를 찾아 짐을 풀고 바로 카오산로드로 나갔어요.

거리를 걷다 보면 마치 인종 박물관을 보는 것 같았어요. 전 세계의 다양한 인종들이 모여 있어서 놀고 춤추며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면서 "와, 이게 바로 태국이구나"라고 생각했어요.

우리는 술을 마시지 않고 배도 고프고 맨정신으로는 쟤네들과 놀 수 없겠다 싶어서 팟타이를 먹으러 갔어요. 그리고 갑자기 프랑스인 한 명이 친근하게 다가와 한국어를 배우고 싶다며 우리에게 다가왔어요. 그래서 우리는 그들과 자연스럽게 친해졌어요. 그들이 한국어를 배우고 싶다고 하니까 우리가 가르쳐 줬어요. 카오산의 한복판에서 프랑스인이 한국어를 익히는 장면을 목격할 수 있었어요.

그들과 적당히 놀다가 내일 만나기로 약속하고 헤어졌어요. 카오산로드로 돌아가는 길에 중국인과 태국인이 사진을 찍어 달라고 했어요. 처음에는 그들이 사진을 찍어 달라는 줄 알았는데, 같이 찍자는 의미였어요. 그래서 사진을 몇 장 찍어주고 볼뽀뽀도 찍어 달라고 했어요. 페이스북이나 인스타에 사진이 올라갈까봐 카오산에서 도망치듯이 나와서 숙소로 돌아갔어요.

다음 날은 사원 투어와 시암스퀘어로 계획했어요. 여행 목적이 관광, 액티비티, 휴양, 유흥을 다 포함시키기 때문이었어요. 사원 투어는 사진을 집에 보내야 해서 계획했어요. 왓아룬, 왓포, 왕궁을 다 돌고 시암 파라곤에서 밥을 먹고 재미있게 놀았어요. 시암에서 다시 카오산으로 돌아와서 처음으로 태국 마사지를 받았어요. 타이 마사지를 받았는데 꽤 아팠어요. 오늘은 태국 클럽을 가보고 싶어서 카오산의 The club에 갔어요. 현지인이 많을 줄 알았는데 98%가 외국인이었어요. 난 별로였지만 친구들은 재미있게 놀았어요. 그리고 숙소에 돌아와서 그 날의 여행을 회상했어요.

그 다음 날은 수영장에서 시간을 보내기로 결정했어요. 카오산이 거의 비어 있었고 호텔에 있는 수영장에 들어갔어요. 거기서 여유롭게 수영하고 태국 맥주인 칭따오를 마셨어요. 카오산이 심심할 때가 있어서 그런지 쉬운 거 같았어요.

그 다음 날은 야시장으로 가기로 했어요. 야시장은 물론 카오산로드로 했어요. 거기서 다양한 음식을 맛보고 재밌게 놀았어요. 여기저기 다니며 음식을 먹다 보니 피곤해서 숙소로 돌아왔어요. 아무래도 야시장에 가서 너무 많이 걸었나봐요.

그리고 그 다음 날은 바다로 가기로 결정했어요. 레이 라야 섬에 가서 야자수 그늘 아래서 쉬고 바다에서 놀았어요. 바다에서 쉬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태국은 여행을 즐기기에 딱 좋은 곳이에요.

휴지의민족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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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고 갑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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