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쉽 Spa L'eau
안녕하세요! 클락몽키님입니다 ^^
이번에는 SPA L'eau를 방문한 후기를 공유하려고 해요.
위치는 한라호텔 옆에 있는 브레드 박커피 골목이에요.
오전에 골프를 즐기고 나서 스파와 사우나, 그리고 마사지를 받고 싶어서 SPA L'eau를 찾아갔어요. 저는 사우나, 스파, 그리고 전신 마사지를 원했고, 일행은 사우나, 스파, 그리고 세신을 선택했어요.
오전 11시쯤 도착했는데 30분 정도 대기하라고 해서 예약을 걸고 브레드 박커피에서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을 즐겼어요. 예약을 해놓고 올걸 그랬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여유롭게 커피를 즐기며 기다리는 시간도 꽤 좋았어요.
먼저 가격을 확인해보니,
- 저는 사우나, 스파, 그리고 전신 마사지 60분이 1000페소였고,
- 일행은 사우나, 스파, 그리고 세신이 1500페소였어요.
시설은 매우 깔끔하고 사장님께서도 상당한 미모를 가지고 계셨어요. 깜짝 놀랐죠! 어전에 잘 없고 오후에 나오신다고 하셨어요. 다른 한국인 매니저는 보이지 않았어요.
근데 우리 둘이 들어갔는데도 한 방에 함께 들어가게 되더라구요. 뭔가 이상할 것 없지만, 때밀이 아저씨와 때밀고 있는 저를 함께 보니 웃음이 나더라구요ㅎ
마사지 룸이 별도로 있어서 마사지를 받고 나서 가운을 입고 다시 나와서 사우나를 즐겼어요. 세신은 복불복이에요. 한국에서 생각하는 것과는 다르지만, 경험상 한 번 해보길 추천합니다ㅋ
메뉴판을 찍지는 못했지만, 기타 스킨케어 메뉴도 있으니 골프를 끝내고나면 한 번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아니면 때 한 번 밀러 가보시는 것도 좋을 거예요^^
이상으로 제가 직접 방문한 SPA L'eau 후기를 공유해봤어요. 만족스러웠던 시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