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의민족
필리핀

필녀 진심 공약

콘도렌트
2024.05.20 추천 0 조회수 337 댓글 0

처음 필리핀에 도착한 때를 생각하면서 웃음이 나오네요. 그때는 자신감이 넘쳤어요. 현지에서 잘 통하는 한국인 젊은 청년이면 필리핀에서 쉽게 지내리라고 생각했죠.
 

그래서 물가나 소득 수준 대비해서 한국에서는 못하는 재벌 3세 행세를 하며 매일 밤 홈런을 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JTV녀들을 우습게 보면 안 돼요. 그들은 항상 외국인 손님을 맞이하며 매일 새로운 남성들로 붐비고 있어요. 특히 예쁜 탑클래스는 더 그럴 거예요. 그녀들은 최소한 남녀 사이에서는 저희들보다 훨씬 숙련된 거죠.
 

수백 번의 JTV 경험 끝에 몇 가지 원칙을 세웠어요.
 

1. 초이스는 무조건 와꾸순으로 합니다. 와꾸가 덜 이쁘다고 해서 더 쉽게 주는 건 아니라는 걸 배웠어요. 잘 웃고 간절한 눈빛으로 선택하고도, 자리에 앉으면 별로인 경우가 있어서 이전 와꾸녀가 계속 떠오르곤 했죠.
 

2. LD는 없습니다. LD 사준다고 해서 홈런을 쳐주는 건 아니고, 특히 탑클은 대부분 LD를 원하지 않고 오히려 쉬고 싶다고 합니다.
 

3. 세 번 만나도 밖에서 한 번도 안 만난다면 포기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첫인상으로 호감도가 결정되니까요. 많이 찾아가면 그저 포인트 머신이 되는 거죠. 그러니까 3번 만남 안에 끝냅니다.
 

4. 첫 만남은 노터치하고 젠틀하게 합니다. 처음부터 터치하거나 들이대면 오히려 경계심을 키울 뿐입니다.

수많은 전략과 노력을 해도 안 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목적이 다르기 때문이죠.
 

JTV 녀 중에는 목적이 분명한 애들이 많아요. 아무리 마음에 들어도 게스트는 게스트일 뿐이라는 애들이죠. 이미 자신에게 남자친구가 있고, 게스트에게는 돈만 받으면 되는 애들도 있어요. 그리고 어마무시한 돈을 투자하지 않으면 결코 양보하지 않는 애들도 있죠. 이런 녀석들은 사랑과 연애에는 관심이 없기 때문에 돈만이 통하는 거예요. 이런 부류는 저는 손절합니다.
 

제가 만났던 탑클 중 한 명은 이랬어요. 룸에서 터치하고 물빨, 손가락 장난까지 다 했는데도 "자기를 데리고 살아야 한다"고 말했어요. 자기가 만난 한국 남자들은 항상 일을 그만두게 하고 서포트를 해주었고 같이 살았다고 했죠. 그런데 그러면 안 된다고 생각했어요.
 

이런 녀석들에게는 월 최소 십만페소 서포트, 일 그만두기, 동거하기가 평균이에요. 왜냐하면 다들 그렇게 해줘서 그렇죠. 남자가 한 번 먹으면 흥미가 떨어지는 걸 알기 때문이에요. 자기만 먼저 몸을 주고 먹버려서는 안 되니까요. 그래서 일 그만두는 건 본인이 편하게 하려고가 아니라 "남자친구가 다른 게스트를 만나면 질투한다"는 이유 때문이에요. 남자친구를 위해서 그만 두는 거죠.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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