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의민족
필리핀

호치민 여행기1-1탄

얼굴사정
2024.05.15 추천 0 조회수 293 댓글 0

회사에서 몰래 쓰는 거니까 양해해요. 작가 같이 확확 팍팍 쓰고 싶은데 생각보다 글이 안 써져요. 다들 재밌는 베트남 여행 되시길 빌면서 이어서 쓸게요~~

지난 줄거리: 3얼간이들이 피곤에 쩐 상태로 호치민에 도착하자마자 쌀국수를 먹고 맥주를 마시고 더위도 먹고 지쳤다는 내용이었죠.

시간을 보니 아직 8시30분, 호치민의 밤은 지금부터라고 호기롭게 말하지만 사실은 아주 많이 불안하다는게 사실입니다. 나도 이렇게 준비도 안 된 상태에서 뭘 해야할지 몰라요 ㅋㅋㅋ

2얼간이들한테 예시를 주고 고민하다가 그래도 왔으니까 일단 무언가를 해보자고 제안합니다. 그래서 결국 ㄱㄹㅇㅋ로 가기로 했어요. 왔으니까 오늘은 간만에 봐보자 하고 힘차게 나아갔죠.

여행자 거리 근처의 ㄱㄹㅇㅋ로 가볼까, 아니면 숙소 근처 ㄱㄹ로 갈까 고민하다가 오늘은 숙소 근처로 찾아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숙소 근처라고 키스님께 카톡으로 물어보고 바로 갔습니다. 체크인했는데 방은 준비되어 있었죠.

방에 들어가서 ㅊㅇㅅ을 하고 음...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다들 좀 피곤한 상태입니다. ㄹㅌㅇ은 패스하고 ㅅㅌㅇ도 패스하고, 남은건 그냥 ㄷㅇㅁ들끼리 놀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술게임, 주사위 게임, 트럼프 업앤다운 술게임을 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양주를 마시다가 2병을 다 마시고도 아직 안 취했는데요. 얼굴이 안 떠오르는 건 왜일까요... 긴 시간 술을 마셨더니 기억력이 좀 흐려진 것 같아요. 아무튼, 3얼간이들이 다같이 피곤해서 잠에 들었습니다.

이제 하루가 지났습니다. 긴 소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첫째 날이고 술을 많이 먹어서 ㄷㅇㅁ들 얼굴 생각이 하나도 안 나네요. 기억력이 좀 쇠퇴한 걸까요?

둘째 날은 더욱 판타스틱하지도 않고 더 위험하지도 않고 그냥 베트남 후기일 뿐입니다. 기대는 많이 하지 마세요.

얼굴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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