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의민족

6월에 다녀온 후기

도니호텔
2024.05.10 추천 0 조회수 317 댓글 0

지난 6월에 꿨던 꿈도 아직 마무리 짓지 못했는데, 8월에 꾼 꿈을 간단히 쓰겠습니다.

이번 꿈의 포인트는 "새로운 곳을 가자! 안해본 것을 해보자"였습니다. 먼저 2일은 말라떼 쉐라톤에서, 그리고 3일은 오카다에서 머물렀습니다.

첫째 날은 안 가본 JTV에서 밤을 새우며 술을 마시고, 아침 7시까지 함께 자는 경험을 했습니다. 일출을 보면서 술을 마시는 새로운 경험을 즐겼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대부분 새벽 5시나 6시까지라 소쿠지가 의미가 없습니다.

특이한 점은 보통 하루 같이 자면 다음 날 연락을 주고 "또 안 오냐? 다른데 갔냐?"와 같이 말이 많은데, 이번에는 연락이 없어서 조금 의아했습니다. 그래도 저는 매우 감사했죠.

둘째 날은 다른 애와 말라테에서 밤을 새우며 술을 마셨지만, 그냥 집에 가겠다며 쿨하게 보냈습니다. 아쉬워할 일은 없었습니다. 빨리 그냥 자고 싶었어요. 하지만 집에 돌아가려는데 엄한 애한테 문자가 와서 같이 자게 되었습니다. 결국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낮에는 카지노에서 시간을 보내면서 몸 상태가 이틀만에 매우 안 좋았습니다. 사람은 노력을 해야 결실을 맺을 수 있다고 하지만 말이죠.

셋째 날은 둘째 날에 만난 JTV 애 중 느낌있던 애를 집중 공략해봤습니다. 다시 만나니 웃음꽃이 떠나지 않았어요. 역시 선택을 잘해야 합니다.

그리고 담날도 일 쉬는 날이라 함께 오카다로 가는 것을 제안했습니다. 당연히 "예"라고 답변해주셔서 너무 고마웠어요. 오카다는 거리가 좀 있어서 Grab을 이용하게 됐는데, 그랩을 이용하면 정말 편하더라고요.

그래서 담날까지 같이 있으면서 BGC로 이동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놀러오라고 했더니 친구들이 정말 미친듯이 놀더라고요. Uptown parade는 대형 쇼핑몰이고, 저녁에는 와인을 마시면서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로컬 클럽으로 가보고 싶었는데 야들이 안내한 곳은 G side였습니다. 로컬 애들과 함께 여자를 꼬시며 놀기에 최적화된 곳이라고 생각했습니다. VIP 테이블에서 바틀 두 병과 음식을 시켰는데 만족스러웠습니다.

막날에는 COD로 안티젠을 받은 후 기다리면서 게임을 해서 2만 페소를 딸 수 있었습니다. 안티젠은 하얏트 호텔 Business center에서 받았고, 550페소였습니다. 복귀 날에는 공항까지 3명이 데려다 줘서 정말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이번 여행은 돈을 많이 쓰기도 했지만, 필리핀을 잊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다음 꿈에서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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