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카페 다녀와봤습니다.
필리핀에 오면 스타벅스에 가지 않아도 LA카페 한번은 꼭 들려보고 삶의 다양한 경험과 예전의 추억을 느껴보려고 합니다.
LA카페에는 고인물이 아니라 시골에서 일시적으로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온 여성들이 초저녁에 종종 보입니다. 그들은 돈을 벌고 집으로 돌아가야하기 때문에 일찍 출근하고 일찍 퇴근합니다. 외모나 복장으로도 쉽게 구분할 수 있죠.
마닐라에는 이미 49번째 방문인데, LA카페에서 성공한 경우는 10번도 안되기 때문에 승률로 따지면 20% 정도입니다. 이는 제가 카지노에서 이기는 확률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일찍 오픈한 초저녁에 가서 하이네켄 한 병을 마시고 30분을 기다려보고, 마음에 드는 여성이 없으면 차분히 나오곤 합니다. 이 시간을 여기서 낭비하면 너무 아깝거든요.
수영복
700P / 10,000P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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