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 4일차
이제 워크숍과 업무를 마무리하고 호치민으로 향하는 날이 다가왔습니다. 호치민 대학교에 방문하여 교수들과 협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면 모든 일정이 마무리됩니다.

떠이닌 빈펄 호텔의 바에서 아침 식사를 마쳤고, 이제 출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차를 기다리는 동안 호텔 근처에서 우연히 공연을 보게 되었습니다. 특별한 기대 없이 그저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호텔의 1층에는 바가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의 가격표를 살펴보면 다양한 음료와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호텔 내에서 제공되는 마사지 서비스는 우리나라 돈으로 약 4만 원 정도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늘 아침, 상무님과 함께 근처에 있는 로컬 커피숍을 방문했습니다. 이곳의 커피는 정말 진해서 한 잔만 마셔도 정신이 번쩍 드는 느낌입니다.


커피 가격은 우리나라보다 저렴한 편이라 더욱 만족스러웠습니다.

호치민에 도착한 후, 우리는 한인타운으로 향했고, 그곳에서 트윈스라는 호텔에서 하루를 묵기로 결정했습니다.

근처에서 분짜로 유명한 집이 있습니다. 지난번에도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특별할 것 없는 듯하지만, 고기가 크고 맛있으며 숯불에 구워져 그 풍미가 일품입니다. 육수와 야채는 무한 리필이 가능하여 더욱 만족스러웠습니다.

한인타운에 위치해 있어 수영장도 있고 치안도 좋아서 이 지역의 집값이 높다고 합니다. 좋은 집들이 많고, 수영장 반대편에는 더 큰 공간도 있었지만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내일 하루는 아침에 업무를 보고 오후에는 시내 근처를 돌아다니다가 귀국할 예정입니다. 언제 또 비행기를 타고 집으로 갈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