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황혼의 4번째 타이 여행기16~! (스쳐간 푸잉들의 기억 시간)
방콕은 정말 더웠다.
그래서 우선 마사지를 받기로 하고 채팅으로 연락하던 아이가 일하는 마사지샵에 갔다.
코디 마사지라는 곳으로,
세컨로드 센탄 근처에 있었다.
사장님이 한국인 같았지만 실제로 본 적은 없었다.
그 아이에게 발마사지를 받고 미래를 기약했지만,
나를 친구로만 여겼다.
한국인이 많이 오는 가게라서 내가 눈에 차지 않았던 것 같다.
밥집을 찾아 헤매다가 부아카오에 갔지만,
어딜 가도 밥이 되지 않았다.
젠틀맨 클럽 같은 곳을 가려 했으나 문이 닫혀 있었다.
소이쨋도 마찬가지였고,
결국 지쳐서 소이혹에 갔다.
내 영혼의 고향이었다.
우선 맥주라도 한잔해야 할 것 같았다.
가게 이름도 기억나지 않는다.
형들이 좋아하는 바들 맞은편 어느 바였다.
레보들이 상주하는 그쪽이었다.
어느 애와 마주쳤다.
ㄱㄹㅁ여서 마음에 들었고 예쁜 편이기도 했다.
그런데 애가 너무 뚱했다.
스쳐 지나가는데 애가 한국어 패치가 잘 되어 있었다.
맥주 한잔하고 그랩으로 음식을 시켜 먹자는 마음에 들어갔다.
테메의 여왕 중 한 명이라는 새미와 이름도 같아서 설마 그애일까 하는 기대도 있었지만 동명이인이었다.
애가 한국어 패치가 유치원 수준급으로 되어 있어 대화하기 편했다.
번역기를 조금만 써도 충분히 대화할 수 있었다.
나이가 어린 편이라 22? 23? 정도였다.
한국에서도 몇 달 일한 경험이 있다고 했다.
가게에 애들이 많지 않았다.
얘까지 포함해 5명 정도였다.
물어보니 벌써 데리고 나갔다고 했다.
자기도 데리고 나가달라고 해서 생각해봤다.
오후 2시인데 바파인이 비쌀 것 같아 거부하려 했는데 1000밧이라고 했다.
너는 얼마냐고 물으니 4000이라고 했다.
나는 어제 새장국인데 오래하고 많이 할지도 모른다고 했는데 자기 붐붐 좋아하니 괜찮다고 했다.
경험이다 싶어서 데리고 나왔다.
업소 애들은 정말 센트럴을 좋아한다...
일본식 샤브집에서 먹고 볼링 치러 갔다.
손톱도 붙여서 긴데 괜찮다고 해서 2게임 쳤다.
나도 오랜만에 쳐서 겨우 100 넘기고 애는 뭐...50? 60?
너무 일러서 할 게 없었다.
그래서 콘도로 왔다.
뽕을 뽑을 생각이라 한국에서 챙겨간 약 한 알 털어 넣고 ㄱㄱ...
아...ㄱㄹㅁ 아니야...뽕이 대부분이라 a에서 b 사이였다.
실망했지만...
ㅋㄷ끼고 하면 잘 못하는데 애가 은근히 궁합이 좋았다.
잠깐 쉬다가 약기운 돌아서 한번 더 ㄱㄱ...
하다 보니 피가 묻어나왔다?
얘도 놀랐다며 어제 끝났는데 왜 이러냐며 당황했다.
그래서 하다 말고 샤워 같이하고 한숨씩 잤다.

맛없는데 본전은 뽑아야겠다는 생각에 접시를 비웠다...

공을 닦는 자세는 수준급인데 50, 60인 그녀.
2시간 넘게 껴안고 잔 듯했다.
약기운이 아직 남아있어서 한번 더 ㄱㄱ...
그런데 여전히 피가 묻어나와 포기했다.
같이 샤워하고 밖으로 나왔다.
루시퍼에 갔다.
양형들이 참 더럽게 춤추더라.
레드 믹서 포함해서 3000밧 넘어 미친 가격이었다...
방콕 루트보다 비싸...
남은 술 챙겨 숙소로 와서 마셨다.
애는 착했다.
나는 심하게 취했고,
애는 스트레이트로 부었는데 멀쩡했다.
밥 생각 없다 하고 약국 들려 피임약 사고 나는 카마그라 짜먹는 거 낱개로 사서 콘도로 왔다.
다시 ㄱㄱ...
샤워하며 깨끗하게 씻어냈는지 이번엔 피 안났다.
역시 좋았다...
내가 못하니 강강강 조질 수밖에 없었는데 미안했다...
괜찮냐 물으니 '묻지 말고 박아'라고 했다...
남은 레드 조금 마시다가 꿈나라로...
아침에 일어나 그녀의 대사가 떠올랐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강강강으로 조졌으나 욕설 때문에 실패...
숙소 건너편 맛집에서 밥 먹이고 에스코트 해줬다...
그러나 이름은 기억나지 않는다... Sammy 라인 안 알려줬다...
중간에 생각나 찾아볼까 했는데 가게 이름이 기억나야 찾지...
숙소 가려다가 친구 있는 sexy in the city 갔더니 화장하고 있더라...
그녀는 내가 새미 데리고 나가는 걸 봤단다...
참 신기하지...
맥주 한잔 해도 되냐 물으니 두 병 마셨다...
내상녀 Mild 알게 됐다...
또 다른 바 두 곳 간 보고 딱히 눈에 띄는 애들 없었다...
Repent의 Dow 생각났다... 페북 메신저로 메시지 주고받았거든... 키 작지만 C컵이고 궁합 좋았던 기억...
역시 날 기억하더라... 누군지는 헷갈렸지만 페북 메신저 보여주니 대성통곡하며 울었다...
너무 그리웠단다... 악어의 눈물 넘어갔다...
데리고 나왔다... Repent 퍼킹 나이트 위시 그룹이라 바파 1250...

비치로드 쪽 식당 들어갔는데 음식 별로였다...
내 콘도 건너편 개미 많은 곳보다 맛없었다...
센탄 가자길래 휴대폰 케이스 사줬다...
Dow 샤워하고 싶다고 해서 콘도로 와 ㄱㄱ...
업소녀 때 많이 탔지만 스킬 없어서 포기...
껴안고 쉬다가 시간 너무 이르기에 로컬바 Yes Pattaya 갔다...
Dow 클럽 좋아하게 생겼지만 별로 안좋아함...
술 잘 못마셔 하이네켄 타워 시키고 일반인 같은 예쁜 애들 많았다...
옆자리 여자와 짠, 푸차이 푸잉 테이블 여자들과 짠, 내 옆구리 허벅지는 다우 꼬집힘 멍 들었음...
Yes Pattaya 괜찮더라 적극적이고 재미있게 놀았을 텐데 다우 있어서 아쉬움...
리펜트 다시 들려 엘디 몇 잔 빨려주다가 콘도로 다시 왔다 친구들 간식 좀 사주고 너무 취해서 껴안고 잠듦...
아침에 일어나 약 참고 했지만 물 없어 포기... 롱탐인데 한번 밖에 안했네?
근데 애가 5000 달란다 처음엔 장난인 줄 알았다
콘도 건너편 맛있는 맛집에서 밥 먹으며 인정하더라 여기 훨씬 맛있다고
좀티엔 가는 길 내 콘도 길건너편 노천음식점 맛 비슷해 자주 간 곳은 마네킹 세워놓은 곳 이동네 일부러 올 정도 아니다
Dow랑 리펜트 왔다 옷과 신발 사줬어(1100인가) 그래도 끝까지 요구해서 4000 주고 바이바이
불꽃놀이 같이 보자길래 타오라이캅 시전했더니
내가 5000 줬으면 3000 해줬을 건데 4000 줘서 그렇단다
불꽃놀이 시작 첫날 몸 컨디션 별로라 파토내려다가 가게 갔어
이른 시간 다우한테 아프다고 담에 보자니까 퇴근 후 온다고 기다리래
진짜 새벽 3시에 오더라 컨디션 별로라 그냥 잠 아침 강제로 당함 하기 싫었는데
그리고 또 요구 왜냐니까 어제 불꽃놀이 못 봤으니 책임지란다
정리함 정 많이 들었지만 아니다 싶어서 호텔이면 상관없는데
아침마다 화장 지우면서 이불 립스틱 자국 짜증
생얼 쌍커풀 수술 잘못되어 심함 예전만 못함 알고 보니
이날 다른 커스터머랑 불꽃놀이 보러갔단 페북 올림 이후에도 매달림
보고싶다고 돈 없다 돈 많은 남자 만나라고 끝냄
로맨스 인줄 알았으나 그렇지 않은 그녀에게 실망하고 소이혹 거리 걸음
친구 그만두었고 내상녀 Mild 오프 길 한복판 스캔 엄청 예쁜애 있음
눈 마주치고 손짓 담배 피우며 들어간다고 신호 보내 웃음짓 순간
잘생긴 까올리가 픽해서 들어감
자괴감 듦 무작정 방황하며 소이혹 그녀들과 스캔 오늘의 그녀 만남 못생겼어
안경꼈어 적극적 피해보려 해도 피해질 수 없어
에너지 폭발 직전이라 가게 들어감 플레이펜인가 기억 잘 안남

성태우타고 가는 길 너무 적극적 이미 모아둔 에너지 넘쳐난 상태였구 C 정도 되어보였음
경험이라고 생각 타오라이캅 바파 1250에 1500 고민 없이 데리고 나옴 옷 갈아입고 나오니
후회 얼마나 아니었으면 이름조차 기억 안남 분명 물어봤는데
전혀 없음
워킹 같이 방황 여자가수 노래 잘하는 뮤직바 맥주 한병씩
또 다른 뮤직바 맥주 한병씩 인솜니아 맥주 한병씩 알뜰 알아서 시키라고 했는데
맥주만 시킴 급호감 밥먹자 배 고프대 편의점 이것저것 사 콘도로 와 대충 먹다가 킵해놓은
레드 발견 위스키 오래되었다며 두어잔 따라줘 같이 마심
그리고 ㄱㄱ 둘 다 심히 취했음 뽕 엄청났음
a였음 기술 너무 좋아 실패할 줄 알았는데
순식간 미안했지만 내 위에서 코골며 자
급하게 살짝 이동 서랍 열어 카마그라 짜먹음
그러나 여전히 코골며 자 그냥 잤음 안빼고 색달랐다
아침 추워 깸 에어컨 18도로 해놨더라
깨니 만지작 별로 하고 싶지 않은 눈치 잠 일어나 갑자기 샤워 씻겨줌
침대로 가자 좁아서 존중 끼라고 하나 찢어먹고
젤 발랐으나 포기 갑자기 벗기더니
역시 명기 존중 밖 공정거래 배 고프대 크로와상 커피 먹을건데 괜찮냐
크로와상 처음 먹는다며 감동 터미널 커피숍 입맛 안맞겠지
깨작 양형들 대부분 정상적인 가게 첨인지 안절부절 손님으로 온거니까
당당하라고 함
성태우타 함께 머리 떡지고 비듬 백 미용실 감기
새 사람됨 직원과 노가리 까다가 다시 픽업 않을 것 같아서
이만 외모 몸매 따지지 않는 브로 도전 추천 이름 여전히 기억 안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