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의민족
베트남

2주 동안 방벳 유흥 즐기기 - 12일차

어니구미
2025.03.21 추천 0 조회수 95 댓글 5

 

안녕하세요, 브로들.  
6일에 출국할 때만 해도 귀국이 멀게 느껴졌는데,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흐르는 것 같아요. 어느새 저는 귀국을 앞두고 새벽부터 후기 글을 작성하려고 해요. 곧 공항으로 출발할 예정이고, 아마 오후 5~6시쯤 한국에 도착할 것 같아요. 이제 마지막 여행 후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참고로, 이 글 다음엔 이번 여행 경비 정산도 써볼 계획이에요.
하노이에서 둘째 날을 마무리하고 셋째 날이 다가왔어요. 하노이에서 하루를 온전히 보낼 수 있는 것도 오늘이 마지막이라, 어디를 갈지 고민하다가 어제 방문한 ㅁㅁㅅㅈ를 다시 가보기로 했어요. 전날 만난 꽁에게도 오늘 또 보러 가겠다고 미리 말해 둔 상태라 예약을 잡았는데, 막상 시간이 좀 남더라고요. 그러다가 누군가 추천해준 로컬 ㅂㄱㅁ 샵이 떠올라 한번 도전해보기로 했죠. 

 

 

아침 11시쯤 도착하니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였어요. 출근한 꽁은 한 명뿐이었는데, 꽤 어려 보였어요. 제가 들어가자 3층으로 올라가라고 해서 방으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역시 로컬 샵답게 시설은 조금 열악했지만, 마사지만 받을 생각이니 큰 상관은 없었어요. 잠시 후 저를 안내했던 꽁이 마사지 준비를 하고 바로 시작했어요. 참고로, 하노이는 요즘 날씨가 조금 쌀쌀한 편인데 꽁들도 감기에 걸린 사람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전기 히터도 틀어줬어요. 저는 춥다고 느끼진 않았지만요.
마사지의 첫 단계로 머리를 먼저 풀어주고, 그다음 목, 가슴, 그리고 다리 쪽으로 차근차근 진행됐어요. 그런데 이 과정에서 꽁이 가끔씩 주변 부위를 은근슬쩍 건드리며 신호를 보내더라고요. 상황을 받아들이면서 웃으면서 넘어갔고, 서비스를 마친 후 샵을 나왔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생략할게요. 다만, 이곳 꽁은 외모가 특별히 예쁘진 않았지만 상당히 친절했고, 기본 마인드도 좋아서 여러모로 괜찮은 경험이었어요.
샵에서 나와 시간 확인을 하니 벌써 정오였어요. 급히 ㅁㅁㅅㅈ로 이동해 예약해 둔 꽁을 만났는데, 이미 조금 에너지를 쓰고 난 뒤라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도 여기 꽁들은 전문성이 있어 제 컨디션을 잘 컨트롤해줬고, 결국 어렵게 마무리를 할 수 있었어요. 미안한 마음에 추가 팁도 줬는데 꽁이 정말 고마워하더군요. 그렇게 하노이에서의 마지막 유흥을 마무리하고 나니 뭔가 몸도 마음도 정말 힘들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또 허기가 밀려왔어요.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아침까지 동행했던 꽁이 전날 저녁에 추천해준 분짜 맛집을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가게에 들어서면 뭔가 인상적인 사진이 걸려 있다던데...

댓글 5


문마시지가 제 괜찮았나 보네요

문마사지를 두번이나 ㄷㄷㄷ

하루에 두탕을 ㄷㄷ

영꽁은 역시 로컬인가

로컬은 한번 도전 해야 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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