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40대황혼의 4번째 타이 여행기17~!
전에 코디마사지에 아는 아이가 있다고 했었지?
그 애한테 갑자기 연락이 왔어.
오후 2시에 밥 먹자고 하더라.
오호, 이게 그린라이트인가 싶어서 기대하고 1시간 전에 센탄 근처에 도착했어.
그런데 조금 늦을 것 같으니 먼저 밥 먹고 있으라고 하더라...
어찌 그러냐?
그래서 마사 받는다고 하고 코디마사 갔어.
역시 여기 마사지 잘하는 곳이야.
그런데 애가 잠수를 타더라...
라인 메시지도 안 읽고...
지쳐서 3시까지 기다렸지.
3시 정각이 되어서 너 나쁘다며 메시지를 보내니 답장이 오더라.
자기 은행에서 지갑 잃어버렸다고.
그래서 찾았냐고 물으니 응, 기다릴 테니 센탄으로 와달라고 하더라.
아니, 오늘 기분 별로라 안 만날래.
다음에 보자고 하더라.
다음은 무슨, 그냥 접었어.
배도 고프고 짜증나서.

닝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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