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석식당 ㅁㅇㄱ 후기 입니다.
다른분들도 알고 가시길 바라며 글을 씁니다.
착석식당 ㅁㅇㄱ을 갔다왔었는데, 개인적으론
최악이었습니다. 마지막날 새벽 비행기전 한식
착석식당을 가보기로하고, 친구랑 2명이서 ㅁㅇㄱ을
갔습니다.


아무래도 한식에다가 ㄹㅋㄱㄹ출신들이
있다고 해서 기대를 안고 6시에 입장했습죠.
그런데, 매니져 한분이 들어오셔서 얼마전부터 복장이랑 시스템이 ㄷㅅ이 심해져서 일반처럼 바꼈다고 하더라구요. ㅜㅜ
그래도 일단은 들어왔으니 놀자라고 생각하고 있었죠.
ㅊㅇㅅ부터 할거냐. 음식부터 받을거냐고 해서,
ㅊㅇㅅ부터 받겠다고 했는데, 40분동안 아무 얘기도 없고
음식만 계속 내오는거에요.
그래서 매니져 불러서 왜 음식만 나오냐고 하니, 실장님이 7시부터 시작한다고 얘기 다 됐다고 들었다는 거에요.
제 기억엔 매니져만 한번 들어왔었는데, 혹시나 해서 친구에게 물어도 친구도 똑같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적이 없는데, 무슨 소리냐고 하니, 오해가
있었는가보다. 죄송하다 하면서 바로 ㅊㅇㅅ 올리겠다고
하길래. 그래도 참자..하고 있는데, 역시나 바로 안오고,
7시 넘어서 들어오더라구요. 왠지 그럴 것 같앗어요.
1시간을 남자둘이서 밥만 먹고 있었죠.
그나마 ㄲㄲㅇ는 앉고 나서부터 3시간이라 참았어요.
참고로, 기본음식이 큰형님8장인데..진짜 먹을건
없습니다. 메인이 고등어구이?? 나머진 그냥 반찬입니다.
설마..이게 다 나온거야??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시간부터 음식까지 기분이 좋을수가 없었죠.
일단, ㄲㄲㅇ들이 왔는데, 그나마 하나 맘에 드는건
시스루는 아니지만, 복장은 ㅎㄱㄹ보다 낫더라구요ㅋ
그리고 마인드도 ㅎㄱㄹ보단 좀 더 낫구요.
저는 1명 속으로 찜 했지만, 친구가 없다고해서 의리상 다시를 외치곤, 30분뒤에 다시 ㅊㅇㅅ후 친구랑 2명 선택후
노는데, 친구 파트너는 앉자마자 밥 시키고 폭풍
흡입하고, 혼자 트림하고..혼자 발라드(벳남) 부르고..
그리고 게임해서 한..30분 술 먹고 놀고 있는데..
갑자기 친구 파트너가 친구에게 계속 ㅂㅂ얘기만
하는거에요. 저흰 새벽1시 비행기라 나갈 수도
없는데..ㅡㅡㅋ
술을 시켜도 자긴 안먹는다. 잘거다..이지랄하고..하..
저한테도 제 파트너 가리키며 ㅂㅂ얘기하고..저는
제 파트너랑 너무 잘 놀고 있었는데, 분위기 이상해지고..
그나마 저는 낼 또 올거니깐, 낼 보자. 이런식으로 달래서
쌩까고 놀긴 했는데, 친구가 불쌍했죠..친구 파트너
결국엔 토하는척 하면서 화장실 가더니, 도망가더라구요.
안 되겠다. 싶었던듯 ㅡㅡㅋ
그리곤 계산하고 나왔는데, 솔직히, 뭐 이런데가 다있지..
싶었습니다. 당연히, 저희가 재수없이 걸린것도 있겠지만,
일단. 첨부터 다 맘에 안들었던 ㅁㅇㄱ이었습니다.
계산은 총 큰형님 15장정도 나온것 같네요.
저흰 소주5병?? 맥주4캔?? 대충 이정도 먹었습니다.
이번엔 저랑 친구가 계획짜서 다녔는데,
조만간 또 올 계획이 있으니,
그땐 다른사람 도움을 꼭 받아야 될 것 같습니다.ㅜ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