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노이 근교 여행: 땀다오 - 6시간 투자로 인생 사진과 특별한 인연 만들기
땀다오는 하노이 중심에서 약 1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왕복 시간 포함 총 3시간이 소요됩니다. 차량 비용을 절약하려면 그랩(Grab) 택시를 활용하되, 반드시 왕복으로 협의하세요. 편도만 예약하면 돌아오는 차량을 구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여행 스케줄은 오전 12시 포틴에서 간단히 쌀국수를 먹은 뒤 출발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땀다오는 해발 1,200m의 고지대에 자리하고 있어 날씨가 쌀쌀하니 따뜻하게 챙겨 입으세요.
### **1. 중앙광장 (관광 포인트 1번)**
땀다오에 도착하면 주차장에서 바로 보이는 중앙광장이 가장 먼저 눈에 띕니다. 이곳에서 가벼운 인증샷으로 여행을 시작하세요!
### **2. 성당 (관광 포인트 2번)**
중앙광장에서 왼쪽 길로 약 300~500m 걸으면 오른쪽으로 나 있는 담벼락과 성당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성당에 오르면 땀다오의 중앙광장은 물론, 멀리서 유명한 성까지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날씨가 흐리거나 안개가 짙은 날에는 전망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성당 주변엔 사람들이 많아 사진 촬영 대기를 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카메라를 든 전문 사진사에게 부탁해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 **3. 티엠 카페 (관광 포인트 3번)**
성당에서 내려와 길을 따라 약 7~8분 걷다 보면, 길 왼쪽 아래로 내려가는 방향에 티엠 카페 입구가 보입니다. 이곳은 입장료로 1인당 3만 동(약 1,500원)을 내야 하며, 음료를 마시지 않아도 입장이 가능합니다.
탁 트인 전망과 아름답게 꾸며진 정원 그리고 사진 찍기 좋은 스팟들이 많아 여기서 인생 사진을 찍으며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짧게는 30분, 길게는 1시간 정도 투자하기 딱 좋습니다. 특히 영상을 찍으면 더 멋진 장면들이 연출되니 시도해 보세요!
### **4. 꽌기오 커피숍 (관광 포인트 4번)**
티엠 카페를 나와 꽌기오 커피숍으로 이동합니다. 거리가 꽤 있어 차량 기사에게 대기를 요청하거나 차를 타고 이동하는 게 좋습니다. 차량으로 약 3분 거리에 있습니다.
이곳은 현재 가장 '핫'한 사진 명소 중 하나로, 입장료는 없지만 음료 티켓을 구입해야 내부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유명한 성이 보이는 '인생 샷' 자리에서는 사람들이 많아 대기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5분 정도 기다린 끝에 저도 좋은 자리를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날씨 탓에 안개로 가려져 있던 성이 갑자기 드러나는 순간을 포착해 멋진 사진을 남겼습니다.
꽌기오 커피숍에서는 한가로이 경치를 감상하거나 주변을 둘러보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요. 특히 젊은 층 사이에서는 그곳에서의 교류와 인연 만들기도 꽤 화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선글라스 꼭 챙기세요!).
많이 찍은 사진 덕분에 손끝 지문이 닳는 줄 알았습니다. 그렇게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나니 오후 5시에도 채 되지 않았더라고요. 하지만 식사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땀다오를 떠나 하노이에 돌아가 맛있는 저녁 식사로 마무리하는 것을 권합니다.
왕복시간 포함 6시간으로 이런 여행을 즐기는거 참 좋은거 같습니다.
호암끼엠도 돌다보면 저정도 시간은 걸리지요.. 대신 다리도아프고 땀은 땀대로 흘려야 합니다..ㅋㅋㅋ
구글지도 첨부 합니다.
땀다오 뽀개기 정보가 도움이 될거 같다면 추천 꾹~~!!!!!! 부탁드립니다.
왕복 시간까지 포함해서 6시간 동안 이런 여행을 즐길 수 있다니, 정말 좋은 경험인 것 같아요. 호암끼엠을 돌아보는 것도 비슷한 시간이 걸리겠지만, 대신 다리가 아프고 땀을 많이 흘리게 되겠죠. 구글 지도를 첨부했으니 참고하세요. 땀다오 정복 정보가 유용하셨다면, 추천 한 번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