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명불허전 ㄹㅊㄹ



한국어도 능숙하게 구사하고, 에너지도 넘치며 완전히 연인의 모습으로 다가오던 그 사람.
자꾸만 술 한잔하러 가자고 권유하던 친구였습니다.
하지만... 그날은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 마지막 방문이었기에,
아쉬움을 삼키며 귀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크흡...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지만, 계곡 사이에 남겨둔 돈은 잔돈이 얼마 남지 않았길래 그냥 모두 주고 온 것입니다.
잔돈 들고 다니기 귀찮아서 말이죠. ㅋㅋㅋ
린체리에서의 추억은 여전히 생생하지만, 다음에 다시 방문할 기회가 오겠죠?
그때는 좀 더 여유롭게 즐겨볼 수 있길 바라며...
응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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