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 총정리 (밤일정 위주_사진없음)
이번 9박 10일간의 여행을 간단히 정리해봅니다.
1일 차:
항공 지연으로 늦은 밤에 도착. 숙소에서 조용히 첫날밤을 보냄.
2일 차:
하늘 노래방에 들렀다가 수질 문제로 중단.
9월 방벳 때 처음 갔던 로컬 가라오케를 재방문.
기존 파트너와 다시 만나 뜨겁고 즐거운 밤을 보냄.
3일 차:
처음으로 용 K 노래방 방문.
어색했지만 나름 재미있던 분위기.
짧게 시간을 보내며 적당한 수준으로 즐김.
4일 차:
로컬 가라오케 재방문.
신나게 놀고 숙소에서는 홀로 여유로운 밤을 보냄.
사실 혼자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 선택한 홀밤.
5일 차:
사냥은 힘들었지만 크리스마스이브 분위기를 만끽.
전날의 로컬 파트너와 단둘이 데이트를 즐기며 다시 한 번 합이 잘 맞는 뜨거운 밤.
6일 차:
한인 가라오케 재방문. 그러나 상태가 좋지 않아 또다시 포기.
대신 용 K 노래방으로 이동하며 행운의 시작!
그곳에서 독특한 매력을 가진 사람을 만나 밤새도록 즐거움을 만끽.
7일 차:
함께했던 사람들과 다시 용 K 노래방 출동. 나도 당연히 동참.
이날도 행운이 따랐고, 특별한 경험으로 이어진 하루. 생애 첫 삼* 경험까지 하게 됨.
8일 차:
전날과 동일한 곳에서 하루를 시작. 선택은 나쁘지 않았고 숙소에서도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냄.
9일 차:
여행의 마지막 날. 9월에 가입했던 안전보험 처리를 요청하며 더블데이트 시작.
첫 만남은 성공적이었지만, 두 번째 상대와는 호흡이 맞지 않았고 갈등 발생. 결국 그녀를 보내면서 보험 해지.
총평:
이번 여행에서는 평소보다 돈을 더 썼지만, 로컬 가라오케에서 새로운 경험들을 많이 쌓으며 만족스러웠음.
낮 일정은 많지 않았지만, 이발소 2회, 건마 3회, 기타 마사지 1회를 받는 등 스스로 시간을 잘 활용.
함께 해준 분들 덕분에 더 재밌고 활기찬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정말 감사한 마음! 다음에도 일정이 맞는다면 함께 즐기고 싶음.
혼자의 여행에서도 부족함 없이 즐길 수 있는 여유와 자신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 새해에도 계속해서 멋질 여행을 이어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