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랫만에 방문한 호치민 밤문화 후기
저번주에 오랫만에 호치민 밤문화를 즐기러 방문했습니다
호치민 밤문화는 코로나 이후로 정말 오랫만에 온거여서 어떻게 바뀌었을까 기대도 많이했고
카페도 열심히 둘러봤는데요 그만큼 저도 이제 나이가 먹어서
하나도 안먹히겠구나 라는 생각도 많이 했씁니다 ㅠㅠ 슬프지만 그게 사실인걸요
왜 그런말이 있잖아요 나이는 들수록 입은 닫고 지갑을 열라고
아마 그게 이제 제 나이가 된게 아닐까 싶습니다
거두 절미하고 저보다 나이가 더 많은 형님들과 이번에는 함께 해서
로컬은 찍먹만 하기로 하고 호치민 밤문화 하면 당근 한인가라오케이니
선수님이 제로 제휴하신 곳들을 위주로 돌아봤습니다
첫날 방문한곳은 넘버원
두번째 방문한곳은 102
그리고 일요일날 로컬로 갔습니다
아래는 넘버원 사진이고요
애들이 거의다 저 같이 나갈래요가 많더라고요


102는 마담이 한국말을 잘했고
여기서 제팟은 진짜 이뻣습니다
상대팟은 ??싶었는데 제가 고르는게 아니니까요 ㅋㅋㅋ
로컬은 일요일이다 보니 사람이 많진 않았지만
애들이 확실히 화끈하긴 엄청 화끈하더라고요 오십만동 주머니서 나올때마다 뭘 차꾸 벗어재낍니다
같이간 형님은 좋아 죽어라
"야 여기 또오자 ㅋㅋㅋ"이러고 계시고
넘버원은 5시50분쯤 도착하고 102는 6시에는 갔었는데 전부 첫빠따는 아니였습니다.
엄청 일찍들 가시는거 같더라고요
그래도 앉힐애들이 있어서 다행이였죠
주대는 400만동에 소주 4명 과일안주 맥주 콜라 물 나중에 조개탕까지 나왔고요
로컬에 비해서 확실히 세트가 맘에 들긴 합니다
팁은 마담 웨이터 합쳐서 80만동
꽁가이는 380만동씩
로컬은 마시는데로 나와서
이날 천칠백만동 정도 나온거 같습니다 팁까지 많이 마시기도 마셧고요
즐거운 호치민 밤문화를 만들어주신 선수님에게 감사드리며
벌써 또 발권알아보고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또 놀아보려고요
더 나이들기전에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