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의민족
베트남

베트남,,다낭후기 올려봄,,, [5]

c바라
2025.01.25 추천 0 조회수 2696 댓글 13

 

5일 차.  
미프와 틴더에는 대부분 창녀들만 있었지만, 그래도 계속 살펴보고는 있었다.  
슬슬 욕구가 밀려오던 5일 차 아침, 무야헝이라는 마사지숍에 들어갔다. 미케 비치 쪽에 숙소를 잡았는데 거기에서 꽤 멀리 떨어진 곳이었다. 그래도 로컬 마사지 숍이고 가성비가 좋다는 얘기를 들어서 찾아가 봤다. 영어는 물론 한국어도 전혀 통하지 않아서 손짓, 발짓, 구글 번역기까지 총동원해 간신히 가격 협상 후 마사지를 받았다.  

그런데 마사지라고 말하기는 좀 민망했는데, 제대로 뭘 해주는 것도 아니고 단순히 몸을 만지다가 분위기를 잡으면서 떡을 치자고 했다. 결국 수긍하고 진행하기로 했다. 여성은 약간 나이가 있는 느낌이었지만, 비용 대비 효율이 좋았고, 엉덩이가 매우 큰 편이라 바로 모든 게 시작됐다. 다만 만족감 반, 아쉬움 반이었던 건 가슴에 수술 자국이 보였다는 것. 그래도 유두가 연한 핑크색이라 조금 신기했다.  

결국 오전을 시원하게 마무리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오후에는 미프(미디어 프로필) 작업하는 여자를 만났어. 아무것도 모르고 만났다가 알게 됐는데, 마사지를 하던 친구였는데 다쳐서 쉬고 있더라고. 얼굴은 별로였지만, 몸매가 꽤 괜찮았어. 같이 간단히 밥이랑 술을 했는데, 한국어랑 영어는 전혀 몰라서 번역기를 엄청 돌렸어. 그러다 갑자기 친구를 데려온다고 해서 좀 당황했지. 순간 호구 잡힌 건가 하는 생각도 들었어. 결국 밥 두 명 먹이고, 술값까지 합쳐서 3만 원 정도 나왔나.

얘 친구도 프리랜서로 마사지 일을 하는 사람이었는데, 얼굴도 몸매도 정말 좋더라. 헬스장에서 열심히 운동하는 타입 같았어. 아무튼 친구는 밤 10시쯤 되니까 마사지 일하러 가버리고, 미프 여성은 야시장에 가자고 해서 함께 구경 갔어.

 

 

사람 진짜 많더라. 미프녀는 신발 하나 사더라, 그것도 자기 돈으로. 만약 나한테 사달라고 했으면 한 대 칠 뻔했네. 근데 계속 반지 한 쪽이 없다고 중얼거리길래, 나랑 결혼하면 사주겠다고 농담했음. 그렇게 같이 놀다가, 솔직히 호텔로 데려가고 싶긴 했는데 오전에 물 빼긴 했고... 게다가 자기가 집 간다고 하길래, 어차피 그런 생각 없어서 쿨하게 보내줌. 나중에 보자고  했어.

 

댓글 13


미프에도 인재가?
있음다 ㅋㅋㅋ

미프 각목 각 아닌가
제가 운이 좋은건가요

미프 꽁 좋아 보이는데
나쁘지 않은데요

오호 달달 모드네요
달고나 모드죠

이렇게 다음 각으로?
다음각은 어디? ㅋㅋㅋㅋㅋㅋ

꽁이 좋구나

나 지금 티켓 한다

달달 느낌좋네요

자유게시판

전체 필리핀 태국 베트남 그외
필리핀 안녕하세요 관리자입니다.
+73
관리자
2024.08.16 조회 12216
필리핀 필리핀 텔레그램 소통방
+27
관리자
2024.09.10 조회 16179
베트남 호치민 텔레그램 소통방
+19
관리자
2024.09.10 조회 12411
태국 2주 만에 다시 찾은 파타야 3부
모쏠파오후
21분전 조회 5
태국 2주 만에 다시 찾은 파타야 2부
+10
모쏠파오후
2025.03.14 조회 93
베트남 짭짭일기 8일차
+5
짭짭
2025.03.14 조회 167
태국 2주 만에 다시 찾은 파타야 1부
+16
모쏠파오후
2025.03.13 조회 359
베트남 짭짭일기 6일차
+13
짭짭
2025.03.13 조회 362
1 2 3 4 5
/upload/0d9e17710414401f8aa444f27afb1803.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