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의민족
베트남

2025. 1월 호치민 2일차

바텀환영
2025.01.30 추천 0 조회수 2640 댓글 15

 

약속 시간 2시간 전까지 잠수를 타던 그 친구에게서 갑작스럽게 연락이 오더라고요. 어쩌다 펑크 낸 줄 알고 마리스파 예약까지 했다가, 급히 취소하고 기다려보기로 했습니다.

1시에 만나기로 했던 그 친구, 결국 3시에 나타나더군요. 참을 수 없어서 분노를 담아 방망이를 휘두르며 매타작(?) 좀 했답니다. 그러더니 29일이 자기 생일이라고 하더라고요. 솔직히 믿기는 어렵지만, 뭐… 그래도 기분이라도 내보려고 케이크를 하나 주문해 봤습니다.

 

 

맛은 딱히 기대했던 건 아니지만, 어차피 먹자고 산 건 아니었으니까요. 덕분에 분위기만큼은 제대로 냈네요. 그리고 나서야 분노가 조금 가라앉아서 부드러운 방망이로 마사지(?)를 시작해 보았습니다.

마싸~~ 마싸~~  
…  
현실은 정말 ‘마사지’로 딱 끝났다는 게 함정이네요.

바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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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마싸 마싸 ㅋㅋㅋㅋ
많이 해본솜씨네요 ㅋㅋㅋ

이런 달궈 놓기만 햇네
하 ㄷㄷㄷㄷ

이런 나쁜 꽁
욕할뻔 ㅋㅋㅋ

그럼 멀러 서면 안대쥬
그래서 용서 안해줌 ㅋㅋㅋ

자세가 준비 된거 같은데
아 저렇게 준비 하고 있었군요 ㅋㅋㅋ

눈치를 못 채셧네 ㅋㅋ

이런 세상 나쁜 행동을

쟈들은 생일 랜덤인가 ㅋㅋㅋ

어려지고싶어요
케릭 딸기 먹고 꽁도 먹고 ㅋㅋㅋ

생일 선물 오픈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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