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베트남식 이발소 3군데 완벽정리(큐이발소,황제이발소,서울이발소)

안녕, 친구들! 

오늘은 방콕에서 발견한 멋진 정보를 공유할게. 

베트남식 이발소 세 곳을 직접 방문해서 비교해봤어. 

그 중에서도 나나역 근처에 새로 생긴 큐이발소 이야기를 해줄게.

큐이발소는 나나역을 지나가다가 우연히 발견했어. 

지난 6월에 오픈한 것 같더라고.

입구는 좀 작아서 처음엔 찾기가 어려웠지만, 

유리문으로 들어가서 2층으로 올라가면 돼.

올라가니 직원들이 깔끔한 유니폼을 입고 친절하게 인사해줬어. 

한국인 사장님도 계셔서 코스 설명을 자세히 해주셨어. 

새로운 베트남식 이발소라 그런지 시설도 아주 깨끗하고 대접받는 기분이 들었어.

손님들도 조금 있었는데,

 일하는 분들이 모두 귀엽고 늘씬했어. 

다른 샵보다 실력이 떨어질 거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더 뛰어난 느낌이었어. 

다만 마사지 부분에서는 조금 아쉬움이 있었지만, 

면도, 귀청소, 오이팩, 얼굴 마사지는 정말 잘해줘서 기분이 좋았어.

샴푸실은 별도의 방으로 독립되어 있어서 깔끔한 느낌이 들었어. 

머리 지압까지 해주는데 너무 시원했어.

다만 에어컨 바람이 좀 세서 약간 추웠던 게 아쉽긴 했지만 말야.

서비스가 끝나고 내려와 보니,

 사장님께서 따뜻한 차와 쿠키를 건네주셨다. 

그 차는 정말 맛있어서 무슨 차인지 여쭤봤는데, 

지금은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 

한국 사람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차라고 하시더라,

 브로. 

쿠키와 함께 마시면 그 조화가 굉장히 훌륭했다.ㅎㅎ
 

큐이발소에 대한 총평을 하자면, 

브로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외모가 대부분 귀여웠고, 

유니폼 역시 뭔가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매력이 있었다. 

실력도 뛰어났고 시설 또한 훌륭했다. 

이곳에 새로 생긴 샵은 꼭 한번 방문해보길 추천한다,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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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다음은 황제이발소에 대해 이야기해보겠다. 

이곳은 아속역에서 약 6분 정도 걸어가야 한다. 

그리고 골목길로 들어가야 하는데 처음에는 위치를 찾기가 어려울 수 있으니 구글맵을 켜고 찾아가는 것을 권한다, 브로.

황제이발소는 중국인과 일본인 손님들로 북적이는 곳이야. 

나는 이곳을 자주 찾았었어. 

처음에는 이 지역에 황제이발소 하나만 있었지. 

시설은 좀 낡아서, 

내 생각엔 리모델링이 필요해 보여.

여기서의 경험은 복불복이야.

 어떤 직원은 정말 잘하지만, 

또 다른 직원은 그렇지 않거든. 

만약 브로들이 가게 된다면 실력 좋은 직원을 만나길 바라. 

서비스가 끝나고 나서는 물 한 잔을 주더라구.

 그냥 마시고 바로 나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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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소개할 곳은 서울이발소야, 

브로. 스쿰빗 도로 소이15 골목 안쪽에 있어.

 꽤 걸어가야 해, 

입구에서 약 10분 정도 걸리는데 길 상태가 좋지 않아서 조심해야 해. 

위치가 조금 불편하긴 해.

입구는 이렇게 생겼어. 안으로 들어가 봤어, 친구.

이곳은 서울이발소의 메뉴판이야.

 시설은 오래되어서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은 실망할 수도 있어. 

하지만 기술은 뛰어난 곳이지. 

내가 자주 가는 베트남 이발소와 완전히 같진 않지만 어느 정도 비슷해. 

다만, 

입구와 카운터, 

오이팩 면도하는 곳이 함께 있어서 귀 청소를 하며 잠을 자려 해도

 손님들이 왔다 갔다 하고 카운터 소리 때문에 시끄러워서 잠을 잘 수 없어. 

참고하길 바라, 친구.

여기 의자를 보면 정말 옛날 이발소를 재현한 것 같아. 

하지만 허리가 조금 불편하더라고, 

친구. 이제 세 군데 모두 비교 분석해 줄게.

- 큐이발소
위치: 나나역 바로 앞이라 위치가 아주 좋아.
서비스: 신생업소라 실력이 없을 줄 알았는데 직원들 실력이 좋았어.
가격: 90분에 700바트, 120분에 900바트 (마사지 60분 포함)
시설: 신생업소라 깔끔하고 아주 좋아.
친절: 한국인 사장님이 상주하고 있어서 소통에 문제없고 좋아.

- 황제이발소
위치: 아속역에서 도보로 약 7분 정도 걸어가야 해.
서비스: 일하는 여직원들 실력은 복불복이야.
가격: 90분에 700바트 단일 코스만 있어.
시설: 시설이 오래되어서 조금 안 좋아.
친절: 직원들 대부분 친절하지만 면도하는 곳에서 직원들 수다가 심해서 잠을 못 자.

 (사장님이 교육을 해줬으면 좋겠어)

- 서울이발소
위치: 아속역에서 소이15 골목길까지 8분 걸어가고 또 소이15 골목길에서 10분 걸어가야 해. 

걸어가다 보니 땀 많이 흘렸어. 위치가 조금 안 좋아.
서비스: 직원들 실력은 대부분 좋았어.
가격: 90분 단일 코스 700바트
시설: 이곳도 좀 오래되어서 시설이 조금 안 좋아. 

그리고 1층 서비스받을 때 너무 시끄러워서 잠을 잘 수 없어.
친절: 한국인이 없어서 태국어나 영어 못하면 소통이 조금 어려울 수 있어.
내가 아는 방콕 이발소를 비교 분석해봤어, 

친구들. 잘 판단해서 가보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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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편에서는 요즘 내가 자주 가는 이발소 푸잉과의 로맨스 후 결말을 알려줄게...

조금 아쉽고 슬픈 사연이 있어.

 원한다면 3부작으로 알려줄게. 

여기까지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친구들! 추천 눌러주면 다음 글은 이발소 푸잉과의 로맨스를 3부작으로 올려볼게!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