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하이가라오케
요즘에 5군에 있는 업장들을 소개받는 분들이 있는데 이것도 물론 샛복이긴 하지만 제가 다녀본 결과로는 오고는 사실 진주 찾는 느낌으로 가는 건 좋은 것 같습니다만 룸티도 훨씬비싸고 구지. .? 일군에 있는 하이가라오케에 비해서는 글쎄다. 싶은 게 제 의견입니다. 아무튼 이날 방문한 호치민 하이 가라오케도 당연히 늦게 갔습니다. 11시쯤 방문을 하였고요.


보통 하이가게는 방이 요란한 경우가 많지만 몇몇 곳들은 이렇게 강남룸처럼 차분한 인테리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이가게는 전부 먹는 것 쓰는 것 하나하나의 가격이 매겨집니다.
이날은 방이 가득 차서 꽁가이가 사실 거의 없다시피 했습니다. 제가 확인한 공간에는 총 5명이었고요. 그래도 왔으니까 놀자라는 심정으로 한 명을 골랐는데 도저히 술 마실 기분이 안나서 102 생각이 많이 나더라고요. 그만큼 이 날은 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집에 갈려는 찰나에 마담이 다른 한 명을 소개시켜줘서 그 친구는 보자마자 빛이 나더라고요. 역시라는 생각과 함께 놀다 보니 3시간 정도를 더 놀게 되었네요. 여기서의 교훈은 무조건 하이가게라고 해서 다. 양질의 컨디션을 항상 100 프로 유지하진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서의 교훈은 무조건 하이가게라고 해서 다 양질의 컨디션을 항상 백 프로 유지하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쌧복을 늘 얘기하는 것이고요. 하지만 이날 밀방해준 꽁가이가 아주나이스 했습니다.ㅋㅋㅋ 역시나 점잔 빼면서 놀다가 술이 달아오르니 저도 어쩔 수 없는 남자인가 봅니다.
글를 마치며 하이가게라고 해서 가격이 엄청 비싼 건 아닙니다. 위 언급한 가게도 저는 일단 그렇게 많이 나오지 않았고요. 한인가게 보다는 조금 나왔습니다. 하지만 하이의 경우 술값에 죽는 게 아니고 팁 값과 방사용 시간에 따라서 녹아 죽는 것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잘 인지하시면 됩니다. 보통 하이가게라 비싸다고 겁내시는 분들이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댓글 19
로컬이라고 다 눈탱이는 아니군요
첫빵에 겁에 질려서 한가라만 갔는데 개손해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