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의민족
베트남

25년 3월-호치민 2일차 후기_에피2

시티
2025.03.11 추천 0 조회수 224 댓글 16

 

2일차 후기를 작성하기에 앞서, 어제 미처 올리지 못했던 사진 한 장을 공유합니다.

 

 

ㄷㄹㄴ에서 만난 ㄲ들은 전체적으로 ㅎㅇㄱㄹ에 비해 나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외모, 마인드, 터치 등에서 전반적으로 괜찮았어요. 이제 2일차 후기를 시작합니다.
홀밤의 아침은 역시 뭔가 허전합니다. 선배님께서 홀밤 방지를 위해 꽁을 해결해 주겠다고 하셨지만, 저는 말랑포도의 느낌을 간직하고 싶어 스스로 선택한 홀밤을 맞이했죠. 하지만... 혼자 밤을 보내는 건 정말 너무 외롭더군요. 아침에 눈을 떠서 텅 빈 공간을 만지작거리며 스스로 다짐했습니다. 오늘은 절대로 다시 홀밤하지 않으리라고요.
그런 타이밍에 두 선배님이 식사를 권유하셔서 게살국수를 먹으러 함께 나갔습니다. 선배님의 픽으로 찾은 식당이었어요.

 

 

이 매장의 국물은 처음 맛보는 스타일이었지만 꽤 괜찮았습니다. 아, 그리고 이 집 맞은편에 분보후에로 유명한 맛집이 하나 있는데요. 거길 가봐야지 하면서도 결국 못 갔습니다. 다음엔 게살국수 매장을 찍어서 바로 그 분보후에도 꼭 먹어봐야겠습니다. 다음 도전 과제가 생겼네요.
그리고 오늘도 어김없이 어제 잠깐 들렀던 ㄹㅋㅊㅅ로 가자고 하더군요. 저는 어제 조금밖에 못 놀아서 흔쾌히 콜! 다만 ㄹㅋㅊㅅ 방문 전까지는 개인 자유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패키지 여행에서나 있을 법한 개인 자유 시간이라니... 이번 여행에서 최고 뉴페(새로운 발견)가 찾아온 듯한 느낌이라 만족스러웠습니다.
짧은 개인 시간 동안에는 미리 약속했던 DD스파의 16번 친구를 만나러 갔습니다. 이 친구와의 만남 후기도 따로 작성해야 할 듯합니다. 
그럼, 오늘의 이야기 EP2는 여기서 마무리합니다! 헤헤

 

댓글 16


도도 스파 좋구만요
정리 업데이트 ㅋㅋ

꽁 태우기 좋네
비비기 좋죠

미쳐 올린 사진 한장이 광란의 밤을 알게 하네요 ㅋㅋ
관란 보다 뜨거운 ㅋㅋ

부비부 땡기네
부비는건 도 가라죠

해장까지 깔끔 하군요
필수 아니겠슴까

역시 가라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이 가라 가는 맛이지

역시 델루나가 요즘 핫플인가

해장은 선택이 아닌 필수죠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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