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의민족
태국

모쏠아다 30대 파오후의 파타야 여행기 2편

모쏠파오후
2025.02.11 추천 0 조회수 1500 댓글 15

 

2일 차 (2) 기록
2000바트를 5000바트로 불리는 데 실패한 뒤 마음이 상한 저는 몇 군데를 더 둘러보았습니다. 하지만 딱히 마음에 드는 곳이 없어 푸잉 옆에 자리를 잡고 혼자 주사위를 쌓아보며 시간을 보내다, 워낑으로 향하는 썽태우에 몸을 실었습니다.

 

 

가는 도중 어떤 행사인지 잘 알 수는 없었지만, 중국식 장례식인지 축제인지 모를 이벤트가 열리고 있어 구경했습니다. 이후 밤바다의 분위기를 감상하며 워낑에 도착. 오랜만에 파타야에 방문한 만큼 이곳을 한껏 만끽하고 싶어 워낑 거리 곳곳을 탐방했습니다. 핫튜나에 들러 락 스피릿을 충전하고, 무에타이 경기도 잠시 구경하며, 여러 아고고 바에도 하나씩 들어가 보았습니다.
확실히 소이 6보다는 외모가 괜찮은 이들이 많기는 했지만, 뭔가 미묘하게 아쉬운 기분이 들어 바로 픽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주변을 어슬렁거리다 배가 고파져서 워킹 스트리트 끝자락에 있는 맥도날드 맞은편 식당에서 푸팟퐁커리를 주문해봤습니다. 기대 없이 먹었지만 의외로 맛이 괜찮았습니다.

 

 

참고로, 그곳의 물은 녹물이 아니고 러쉬 밤을 사용한 탓입니다 ^.^;;

 

 

그렇게 식사로 체력을 보충한 후 다시 아고고 투어에 나섰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단단해 보이는 실리콘 흉갑을 장착했거나, 아니면 가슴이 없거나, 혹은 외모가 제 취향은 아니라 고민만 깊어졌습니다. 그러다 문득 새로 생긴 XS 아고고가 눈에 들어와 들어가 봤습니다.
결국, 그곳에서도 역시 만족스럽지 않은 분위기였지만 체력도 바닥나고 숙소로 돌아가 혼자 잘까 고민하던 중, 날씬하고 피부가 하얗으며 자연스러운 매력을 가진 분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녀를 바로 옆에 앉힌 뒤 밖으로 데리고 나왔습니다.
숙소인 KTK로 돌아온 뒤 욕조에 러쉬 밤을 풀어 함께 목욕을 하며 안정된 시간을 보냈고, 그렇게 2일 차의 밤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댓글 15


욕조플로 ㄷㄷㄷ
하루의 마무리죠 ㅋㅋㅋ

러쉬밤 까지 준비성이 대단함다
항상 계획성이 중요하죠

욕주를 선호 하는 이유죠
이런 이유 겠죠

결국 즐달이군요
오늘은 그런데 내일은 어떨지 ㅋㅋㅋ

고수도 드시는군요
가리는게 없죠

욕조에 열기가 가득 하셧겟네

섹스밤 터트리셧나

ㅋㅋㅋㅋㅋㅋㅋ

ㅋ ㅑ 니스칠 야무지게 했네요 ㅋㅋㅋ

코팅 하고 진입 하셧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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