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의민족
베트남

25년 03월-호치민 2일차 후기_번외편.

시티
2025.03.15 추천 0 조회수 80 댓글 7

 

짬찐은 영원하리라!
짧지만 강렬했던 짬찐 시절 이후, 조각2님을 통해 소개받은 꽁과의 만남이 계획되었으나, 갑작스러운 변수로 일정이 ㅂㅅㅋ로 전환.  
찜질방 3인, 출격 준비 완료!

 

 

도착 후에는 혼란의 연속.  
"여기가 맞는 장소인가요?"  
"아닌 것 같은데... 여긴 이름 뒤에 '카'가 없잖아요!"  
결국 혼쭐이 난 조각1은 다짐하며 선언.  
"앞으로는 내가 장소 다 잡을게!"  
단호히 외친 조각2.

 

 

좋아, 다시 시작이다. 하지만...  
"응? 또 여긴 어딘데... 이거 뭐하는 거야... 우리 지금 어디 가는 거야?"  
소변이 급하다고 급히 주차장을 떠난 조각2.  
다시 길 위에서 재출발.

 

 

우여곡절 끝에 힘겹게 도착한 목적지에서는 동물의 왕국을 체험하게 됐다.  
그런데 저녁에 만나기로 약속한 꽁을 이곳으로 부르는 불상사가 발생.  
꽁이 도착하자마자 장소를 확인하고 한마디.  
"퉷!"  
나는 안 봤다, ㅉㅇㅂ조차도. 왜냐하면 나는 지조 있는 남자니까.  
그런데 꽁이 이렇게 아무런 예고 없이 퉷! 하고 떠난다면, 나는 어쩌란 말인가?  
나는 지금 이 동물 천지 속에서 살아남아야 한다고...  
이번 일의 원흉은 조각2님.  
솰라솰라, 꽐라꽐라. 분노가 끊이질 않는다.  
결국 그 순간, 실시간으로 또 한 명의 소개를 받는다. 얼굴도 모르고 그대로 OK.  
랜덤 매칭으로 바로 연결!  
그렇게 유일한 인간의 저녁은 여섯 동물의 행태를 관찰하며 끝나갈 무렵. 랜덤 매칭 3에 서 있는 꽁 등장.   
멀리서 봐도... 아줌마.  
곁에 있던 조각1이 새어나온 웃음을 참지 못하고 "풉" 혹은 "픽".  
무엇이든 간에 결론은... 아줌마.
앞으로 봐도, 옆으로 봐도, 심지어 뒤로 봐도 다시 아줌마.  
아... 내 첫날 밤이여...

댓글 7


줌마 ㄷㄷㄷ

좆가2님이 책임져야겟네 ㅋㅋ

ㅋㅋㅋㅋ 미시라도오지

동탄 미시 삘인가 ㄷㄷㄷ

첫날 밤은 그렇게 ㄷㄷㄷ

급한대로 미씨라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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