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의민족
베트남

2024년 베트남 호치민 가라오케, 푸꾸옥 여행 ,빈펄랜드,빈원더스 워터파크 놀이동산 2편~!

신짜오
2024.10.31 추천 0 조회수 2721 댓글 20

 

여행의 서막 - 이발소, 마사지, 그리고 오딧세이 가라오케

 

 

눈을 뜨니 아침이다. 

드디어 기다리던 휴가의 첫날이 밝았다.
"꽁B야, 푸꾸옥에 갈래?" 물어보았더니,

 그는 일 때문에 못 간다고 한다. 

쿨하게 거절당했다. 

하지만 괜찮다. 

다른 꽁을 찾으면 되니까.

 

 

아침에는 커피 한 잔으로 시작한다.

 

 

오딧세이 조사장님과 산토끼 김사장님과 함께 벱메인으로 향해 현지 음식을 맛본다. 

다양한 종류를 시켜놓고 하나씩 즐기며 먹는다.

 

 

식사를 마친 후, 

얼마 전에 생긴 스타이발소에 들렀다. 

면도와 귀 청소, 그

리고 약간의 마사지를 받았다. 

어깨 수술과 목 디스크로 고생 중이라고 하자,

 집중적으로 시원하게 마사지를 해주셨다. 

그 정성에 감동하여 스타이발소에 별점 5점을 주었다.

호찌민시의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는 스타이발소는 별처럼 빛나는 서비스로 고객들을 맞이합니다. 

이곳은 110 Nguyễn Công Trứ 거리, Nguyễn Thái Bình 구역에 위치해 있으며,

 아침 8시에 문을 열어 하루를 시작합니다. 

바쁜 도시 속에서 잠시 머물며 피로를 풀기에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잠깐의 휴식 후, 

우리는 꽌넴이라는 분짜로 유명한 식당을 찾았습니다.

 꾸안넴으로도 불리는 이곳은 맛있는 음식과 정성 어린 서비스로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습니다. 

15E Nguyễn Thị Minh Khai 거리에 위치한 이 식당은 오전 10시에 영업을 시작하며,

방문 시 최소 20분 정도의 기다림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메뉴는 단출하지만 그만큼 깊은 맛을 자랑하는 이곳은 두 번 세 번 찾아가 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친구가 말했다.

 "야, 회사 옆집에서 먹던 분짜랑은 비교도 안 돼! 훨씬 맛있어."
그러고는 덧붙였다.

 "아참, 나 약국에서 그거 약 살 거야."
나는 대답했다. 

"뭐? 아, 그래. 혼자 가서 사 봐."
그랬더니 친구는 실데나필 계열의 ㅇㄷ그린을 사왔다.
용량이 무려 100mg이라니... 조심스럽게 1/4이나 1/2로 잘라서 먹어야 한다.
저녁에는 오딧세이로 향하기로 했으니, 

짜오방까지 남은 시간은 한두 시간이었다.

 

 

137번지에 도착했을 때, 

마사지를 받으러 간 것이었다.

 

 

(이것이 바로 그린 효과인가? 웃음이 절로 나네요.) 

관리사가 저를 그렇게 만들고는 

가볍게 두드리며 저걸 보라고 합니다. 

농담을 던지며 장난스럽게 마사지를 받으면서, 

우리는 오딧세이로 떠납니다.
'렁나오마릉 험릉 렁끙능까이? 껑꼬껑꾸껑찜깰렁껑깍'
꽁까이가 알려주었지만, 

무슨 뜻인지는 여전히 모르겠어요. 

웃음만 나올 뿐입니다.

 

 

호치민 시내에 자리한 KTV 오딧세이 가라오케는 

4.4점(118명 평가)을 받은 단란주점으로, 

₫1,000,000 이상의 가격대를 자랑합니다.
노래방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바에서는 다양한 음식을 제공합니다. 

주소는 13 Đ. Yersin, Phường Cầu Ông Lãnh, Quận 1에 위치해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오후 5시에 시작하여 영업 종료까지 이어집니다. 

궁금한 사항은 전화번호 0344 579 776으로 문의할 수 있으며, 

예약은 kakao.com, odysseyclub.kr, line.me를 통해 가능합니다.
오딧세이 조사장님과 친근하게 인사를 나누고,

 

 

오랜만에 만난 늙은 마담과도 포옹하며 따뜻한 재회를 나눕니다.

 

 

베트남의 밤, 

익숙한 멜로디가 흐르는 거리에서 

우리는 노래를 부르며 웃고 떠들었다.

 

 

오딧세이에서 자주 보던 얼굴들이 많아져서 이젠 낯설지 않은 꽁까이C와 마주쳤다. 

그녀는 내 옆에 앉아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아... 제발 그만 울어줬으면 좋겠는데.

 

 

부이비엔 거리를 지나가다가

 

 

락밴드가 본조비의 "It's My Life"를 열창하고 있었다. 

나도 모르게 락커 피스 손가락을 뻗으며 따라 불렀더니,

 

 

갑자기 그들이 노래를 멈추고 내게 마이크를 넘겨주는 게 아닌가.

 오? 잠시 함께 노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다시 길을 걸었다.

 

 

꽁까이 없이 부이비엔의 댄서들과 DJ와 함께 술잔을 기울이며 놀았던 순간들은 정말 재미있었다. 

그렇게 한참을 놀다 보니 꽁까이들이 하나둘씩 찾아왔다.

 

 

단골 부이비엔 클럽에 가서 신나게 술을 마시며 춤추고, 

결국 숙소로 돌아왔다. 

숙소에서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어느새 푸꾸옥으로 함께 여행 가자는 말이 나왔다.

 

 

응? 그래? 

그럼 출발하자! 

푸꾸옥으로 향하는 우리의 여정이 시작되었다.

 

댓글 20


이거지 남자의 여행이란
그냥 즐탐 이죠 ㅋㅋㅋ

와우 칭구분 약빨 죽이네요 ㅋㅋㅋ
우뚝 ㅋㅋㅋ

칭구분 워워 해야 되는거 아닙니까? ㅋㅋㅋ
후딱 정리 될겁니다 ㅋㅋㅋ

칭구랑 즐달 부럽습니다
친구랑 와서 더 잼있는것도 있네요 ㅋㅋㅋ

오디세이 좋네여~! 분위기는 확실하네요
오디 좋죠 ㅋㅋㅋ

오호 오딧세이 메모각~!
강추 드립니다

오딧세이 와드~
핑와 딱~! ㅋㅋㅋ

오오 오딧세이 감사용

발기찬 남자 멋있다 ㅋㅋㅋ

오딧세이가 핫한거 같은데

여기가 핫하다는 오딧세리군요

오딧 마렵다

재밌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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