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자 소개받은 썰
예전에 아는 형님이 호치민에 살고 계셔서 놀러간적이 있는데
업소애들 만나는것도 지겨워서 형수한테 여자를 소개시켜달라함
형수가 시골출신이라 시골아가씨 소개시켜달라 하고 소개를 받음
와 근데 난 진지하게 만난다고 생각했거든?
근데 갸 얼굴을 보니 뭔가 굳은 결의같은게 느껴지더라
시골 출신이라 좀 까맣긴해도 키도 나름크고 얼굴 몸매 나쁘지 않아서
안돼는말로 통역기 써가며 얘기하다가 밥이나 먹으러 가자고 하고
나가는데 내가 손을 한번 잡았거든?
손을 안뿌리치더라
근데 그 손에 떨림이 느껴지는거야
뿌리치지도 못하고 움찔하면서 가만 있는데 그냥 자러 가자면 오케이 할것 같더라고
근데 그러질 못하겠더라 그 손떨림이랑 거칠거칠한 손바닥이
나를 죄인으로 만들더라고
난 잠깐 소개팅 하는 기분으로 나갔는데
갸는 결혼까지 생각하고 온것 같더라고
그래서 그 이후로 베트남여자 절대 소개 안받는다
결론:사먹어라
하늘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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