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헬 후기3
숙취해소 젤리하나 얻어먹고
대충 옷 입고 워킹으로 ㄱㄱ함
딤플바 옆 “옆집”이라는 한식당에서
갈비찜 한그릇 하고
마돈나 바 9000페소 받는 바바애가 있다길래
ㄱㄱ함 내가 아는 젖티비 바바애 키큰 버전임
마간다였음 혼혈 느낌이라
일단 사진 한방 같이 밖음
바파인하고 안되는게 좀 있어서
따거형 파트너 먼저 보고 픽하려고
나갔다가 다시 돌아왔더니
바파 됬다고해서 걍 패스함
그렇게 마간다 하나를 놓쳐 버리고
난 워킹을 10바퀴 정도 배회함
따거형이 같이 다니느라 고생했음 ㅜㅜ
그러다 늘씬하고 나름 마간다인 바바애를 고르게 됬음
바로 호텔가서 1떡 들어감
굉장히 야무졌음 무향 무취에
내상 없이 쇽쇽을 즐기고 난뒤 형을 만나서
리베가서 노래도 한곡 부르고 재밋게 놀고
하루 일정 마무리함
다음날 따거형은 오후 7시에 공항으로
난 12시쯤 공항으로 출발해야되는 일정임
전날 이 바바애랑 술이 떡이되도록 먹어서
오후 1시쯤 일어나서 바바애 보냄
따거형 스윗한남답게 전날 바바애를 데리고 있었음
난 이번 방앙에서 단시간에 가장 재밋는 바바애를 만나게됨 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도 ㅈㄴ 웃기네
여튼 낮바는 무리 좀 힘들꺼 같아서 대충 따거형이랑 밤바를 돌다가
오후 4시쯤 이었던거 같음
샤랄라한 공주공주 같은 옷을 입은 바바애를 봄
바에서 가장 눈에 띄는 이목구비를 가져서
바로 픽하고 ld 한잔 사주고 앉힘
말하는 도중 갑자기 바파나가는게 무섭다고 말하더라고 ㅡㅡ
바바애한테 내 이미지가 조금 무서웠나봄 ㅅㅂ
워킹 갈때마다 느끼는건데 앙헬 바에서 술 사주는게 노잼임
바 안에서 자꾸 마마상이 바바애들 레이저로 찝는것도
뭔가 인간시장같음 소이혹이랑 여튼 다른 느낌임
그래서 뭔가 오래있기가 싫음
대신 바파하면 바바애가 먹고싶은건 좀 사줌
여튼 그래서 몇시간 없어서 존나 이 창련을 스윗한남 모드로
말하면서 아꼬 젠틀맨 노 배드가이 오케이?
따갈로그좀 섞어 쓰니가 바바애가 웃으면서 ㅇㅋ함
근데 여기가 킬링포인트인게 그 공주옷을 그대로 입고 나온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파해서 호텔에서 할거 하는데
갑자기 이뇬이 턱이 아파서 못빨겟다고 찡찡거림
아니 이창련이 그딴게어딧냐 빨랑 해라 이뇬아 하니
살짝 훌쩍거리면서 할려는데
진짜 입이 ㅈㄴ 작아서 턱이 빠질것 같은 느낌이였음
그래서 걍 쇽쇽이나 하자 올라오라고함
밑에서 얼굴을 보니까 속눈썹이 되게 길었음
또 그게 매력 포인트인것 느껴짐ㅋㅋㅋㅋ
이뇬이 날 흥분하게 만들어서
그 뭐 항상 하던거 했음
근데 이 바바애가 또 불을 붙인게
뺨맞으니까 펑펑 울진 않는데
눈물살짝 고이면서 날 안음 그러더니
뺨 때리지 말라고
돈 힛미 소 새드 하는거임 ㅋㅋㅋ
근데 다른데는 다 때려도 괜찮타고함
그런데 하지말라는건 제일 하고 싶잖아?
힘빼고 스냅만 툭 치면서
잇츠 파인 트러스트미 라고 하니까
ㅈㄴ 속눈썹에 눈물 맺히면서
고개 끄덕이고 쳐다보면서 또 허리는 흔들더라
그 꼴리는 표정을 보면서 시원하게 한발뺌
그리고 나니까 따거형이 출발한다고 문자가옴
그래서 바바핸 한테 빨리씻어라
마이프랜드 고백투 코리하한다 하니까
알겠다고 씻고 공주옷 입기 시간걸린다고
대충 내 티셔츠 입혀서 나옴
그래서 급하게 나왔더니
형이 택시에 타있고 늦어서 담배도 못핀다기에
대충 인사하고 보내는데
이뇬이 미스코리아 인사마냥
이 ㅈㄹ로 인사하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
형도 기분좋게 감
그리고 바로 저녁 먹으로 이동함
메뉴 처음에 고르는데
먹고싶은거 골라 하니까
폭립 하나 나오는거 시키더라
혹시 더 바바애가 먹고싶을까봐
난 두개 나오는거 시켜서 같이 먹고 있는데
알유 베이비? 하더니 입 닦아주더라 그래서
나도 젖 한번 만지면서 유투? 갈김 ㅋㅋㅋ
소주도 한잔 때리니까 기분 좋게 저녁먹음
시간 보니까 10시반임
허겁지겁 숙소로 돌아옴
이젠 짐싸고 공항갈 준비 할 시간 ㅅㅂ ㅜㅜ
들가자마자 씻으러 들어갓는데
요년이 귀여워좀 해주니까
그새 빠져가지고 옷 입고 아코 고홈 ? 하내?? ㅅㅂ
이년이 아직 내성격 까먹었네
어디 커스터머께서 말도 안꺼냈는데 갈려고?!!
노!! 헬프미 패키징 마이 라기지 하고
씻고 나오니까 주뎅이 대빨 나와서
잘 정리해서 가방에 넣고 정리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는 ㅌㄸ 딸피들이랑 바파하면
쏙쏙도 없이 옆에서 케어만 열심히 해줘도
이쁨받고 집에 일찍 갔어다라고 하면서
왜 너는 자꾸 메이드로 부려먹냐고 ㅋㅋㅋㅋ
자기 엑스보이프렌드는 2주동안
바파인해주고 공주대접 해줬다고 ㅈㄹ 하는겨 ㅋㅋㅋㅋ
이 창려보소?!
소 웨얼이즈 힘? 말하니까
휴휴 하면서 또 주뎅이 대빨 나옴 ㅋㅋㅋㅋ
내가 샷더마우스 저스트 달리달리 패킹
앤 고 아웃 오픈마우스 오케? 하니까
또 히잉 오케이나 함 ㅋㅋㅋㅋㅋ
나는 커스터머고 롱탐 바파하지 않았냐?
하지만 너 집 일찍가지 않냐 나는 불만 없다
그리고 난 커스터머지 노보이프렌드
노럽 벗 머니메론 앤드 쏙쏙
이라고 말하니까 존나 웃더니 열심히 짐 싸줬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저쪽에 들고 잇는게 내 가방임 ㅋㅋㅋ
군말 없이 잘 도와주길래 고맙다고 하고 함 허그해주고
팁좀주고 택시태워서 보냄
나도 픽업 불러서 공항으로 감
그래고 매번 짜증나는
인천대교에서 아침을 맞았다
-앙헬 후기 마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