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존못의 방콕일기 2
형들 2부 바로 작성할께
그렇게 우리는 즐탐을 가진후 바로 잠들었어
근데 이여자 아침에 출근한다고 하네 무슨일 하냐고 물어보니
뷰티 클리닉에서 일을 하고 있다고 해 ㅎ
그래서 아침 8시경 그 여자애 집에 나와서 난 호텔로 갔어
그 여자애가 저녁에 시간되면 밥먹자고 하더라구
난 알았다고 말하고 호텔에 왔는데 잠이 안와
그래서 카톡 단톡방 보고 있는데 베트남식 이발소가
새로 생겼나봐. 난 원래 황제나 서울이발소만 갔는데
큐이발소라고 나나역에 새로 생겼다고 홍보하더라구
난 라인으로 예약한후 나나역쪽으로 아침에 친구랑 갔어

여기 면도랑 귀청소랑 해주는 베트남식 이발소인데
음 황제랑 서울이발소도 가봤지만 여기가 시설 깨끗하고 여자애들도
유니폼 깔끔하고 귀여웠어.
나나역 앞이라 위치도 넘좋았고
큐이발소가 끝난후 간단히 밥을 먹고 저녁까지 잤어
그리고 저녁에 어제 만났던 그 여자애한테 연락이 왔어
자기 오늘 피곤하다면서 내 호텔로 지금 오겠데...
난 저녁에 같이 클럽가자고 말했는데 지금 너무 피곤해서
좀 쉬고 싶데...그래서 친구에게 일단 혼자 놀고 있으라고 말한후
그 여자애를 내 호텔로 불렀어
그 여자애 호텔방에 들어오자 마자 나한테 키스를 강하게 하는거야 ㅎ
여자애가 옷도 예쁘고 귀여운 치마를 입었었어

우린 그렇게 다시 한번 뜨겁게 즐탐을 한후 여자애는 잠온다고 잔다고 하더라구 ㅜㅜ
난 놀고싶은데...그래서 놀고 와도 되냐고 물어보니 1시간만 잠자고 자기랑 같이
클럽가재...그래서 알았다고 말하고 나도 잠시 쉬었어
1시간후 우린 다시 채비를 하고 루트66 클럽에 갔어
그런데 이때부터 뭔가 잘못됐었어...
사건의 시작이야....
솔직히 이여자애랑 다시 루트66에 오는게 아니였어...
이제부터 한국남자들의 진상얘기가 펼쳐질꺼야...
아직도 생각하면 너무 어이없어...
3부에서 계속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