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의민족
베트남

호치민 1월 4일차 후기 이어갑니다 ^0^

명성흑우
2025.02.03 추천 1 조회수 2063 댓글 16

 

오자마자 심한 감기에 걸려 고생 중입니다. 다들 건강 조심하세요 ㅠ.ㅠ  
일단 첫날은 가까운 곳 둘러보면서 시작했습니다. 집에서 조금 쉬고요.  
그리고 역시, VIP 이발소 한번 들렀습니다. 마리 스파도 잠깐 들러봤고요. 국민 코스대로 움직이는 중입니다.  

 

 

어제는 과음을 좀 했지만, 해장이 필요하길래 1군 레탄동 쪽 일본 라면 전문점을 방문했습니다.  
맵기 조절이 가능하던데, 제가 워낙 매운 걸 잘 먹다 보니 이게 진짜 매운 건지 애매하더라고요. 그래도 맛은 괜찮았고, 국물은 깔끔했습니다.  

 

 

지나가는 길이라면 한번쯤 들러볼 만한 곳으로 추천드립니다.  

 

 

한국인 손님은 거의 없었고, 전체적으로 손님이 적은 분위기였습니다. 똇전 때문인지 더 심하더군요.  
여기저기 지나가다 보면 "맛사 맛사" 외치는 소리를 많이 듣습니다. 오늘은 ㄱㄹ가 아닌 바 투어를 가보기로 했습니다.  
우선 여행자 거리로 이동해봤어요.  

 

 

입구부터 시끌벅적하긴 한데 사람이 거의 없더라고요. 무대에 예쁜 누나가 보여서 한 군데 들어가 하이네켄 3병 정도 마시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무대에서 교대로 춤을 추더군요.  

 

 

맥주 3병 마신 뒤 그랩 타고 파스퇴르로 이동했습니다.

 

 

가는 길에 일행이 출출하다고 해서 근처 이자카야에 들러 간단히 먹었습니다. 
일본 생맥주도 2잔 정도 하고 나왔습니다.

 

 

이후 파스퇴르에서 약 2시간 정도 놀다가 가볍게 구경만 하고 돌아왔네요.  
생각보다 4일 차는 조용히 지나갔습니다. 식사, 여행자 거리 탐방, 그리고 바 거리 구경 정도로 마무리했습니다.  
5일 차 이야기는 내일 올릴게요.  
모두 신깜언~

댓글 16


오늘 휴식 타임 이였군요
하루 정도는 ㅋㅋㅋ

이지카야 맛있겟네요
오호 추천 맛집임다

이자카야 돈까스도 맛있을려나
돈까스는 그냥 쏘쏘함다

아오자이 좋네
바로 끌고 가고 싶죠

단백질 보충 타임 ㅋㅋㅋ
내일 위한 ㅋㅋ

안주로 좋구마잉
한잔 하기 딱이쥬

역시 이자카야 실패없군

휵식 먹는게 중요하쥬

저 꽁들은 날 기다리는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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