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휴식여행후기 Ep.5
오늘 아침도 변함없이 조회에 참석했습니다.
사람들이 정말 많네요,
놀랍습니다.

어제 약정모 후기를 나누는 시간이 있었어요.
모두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야기에 빠져들었답니다.
오늘도 하루를 마리스파에서 시작해 봅니다.

오늘은 랜덤으로 받을까 하다가,
늘 받던 매니저에게 다시 받았습니다.
대화가 잘 통하고, 편안합니다.
마리스파에서 저녁 몸과 마음의 치유를 위해 걸어서 오후 2시 40분에 출석 체크를 하고,
잠시 사이공 스퀘어에 들러 물건 하나 사서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비가 내리더군요.

숙소로 돌아와 쉬다가,
오늘 멤버들과 함께 ㄱㄹㅇㅋ로 출발했습니다.
오늘의 힐링 장소는 일공이입니다.
여기서는 미리 출석 체크가 가능하고,
일찍 보내준다고 해서 기대됩니다.
간단히 라면 한 그릇 먹고 나니 바로 ㅉㅇㅂ 타임이 되었어요.
인원 수는 그렇게 많지 않았지만,
다행히 외모가 제 스타일이라 바로 선택했습니다.

조금 놀고 있었는데,
대빵님이 오셔서 함께 게임을 하다 보니,
일찍 나갈 수 있다는 장점이 무색하게 거의 11시가 다 되어 나왔네요.

그렇게 ㄱㄹㅇㅋ에서의 시간을 마무리하고,
모두 함께 명동관으로 2차를 갔습니다.
거기서는 두 팀이 더 계셨습니다.
그곳에서도 웃고 떠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가 각자 숙소로 돌아갔어요.
제 파트너는 외모는 제 스타일이었지만,
침대 위에서는 뭔가 잘 맞지 않는 느낌이었습니다.
아쉬웠어요.
보증보험 정리하고 나서 잘 맞는 뉴페를 찾기가 힘드네요.
언젠가는 또 생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