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지만 쉽지 않기에 귀차니즘에 물든 방타이 5-1. 이런 뭐병...? 그리고 마오막막막막

모닝 ㄱㄱ하는데 또 만성적인 지루. 그래서 운동 1시간 열심히 한 셈 치고 조금 더 잠...
12시에 보내려는데 애가 왜 안가? 출근안해
그래서 뭐 원모어 ㄱㄱ. 아 또 실패. 나는 만나는 푸잉과의 첫 ㅅㅅ만 발사가 가능한건가봄.
2차례의 1시간동안의 ㅅㅅ로 많이 힘든가 보더라. 코골며 또 자고 있어. ㅋㅋㅋ
얘 지각할 것 같아서 깨우니깐
오늘 너무 피곤해서 쉬고싶다고 바파인해주면 안되냐해서 고민하다가
일단 밥먹자고 하고 나감. 운동 열심히 했더니 너무 배고프더라.
숙소 앞 툭 레스토랑. 아무생각없이 갔는데 생각보다 맛있더라. 푸잉도 만족하고.

애가 착하고 터치에 거부감이 없길래 같이 바에가서 바파인. 콜라제로 한잔하며 그녀를 기다리고 있으니
옷을 갈아입고 나와서 나를 끌고 어디론가 가더라구.
그렇게 도착한 칵테일 바. 선셋이 너무 예술이더라. 이런 곳을 알려줘서 너무 고맙더라.

일단 숙소로 컴백. 피곤하더라구.
같이 넷플로 태국드라마 보다가 ㄱㄱ
아 너무 좋았는데 숙취로 힘들어서 더는 못하겠다. 애는 몇번 가다가 액이 더이상 안나와서 ㅈㅈ
태국 넷플 드라마를 배경으로 한숨자고
11시쯤 되었는데 푸잉 J2가 그냥 숙소에만 있기엔 아쉬워하길래 예스 파타야.

<이번 여행은 사진을 너무 안찍었더라. 원래도 잘 안찍는데 이번엔 좀 심하더라;;;; 그래서 예전 사진을. 미안 브로들.>
구석에서 즐기는데 작년 8월에 베트남여행 다녀온 후 빡쳐서 헤어진 전여친의 베프들을 봄.ㅋㅋ
뭐 어쩌겠어 같이 즐겼지 뭐. 같이 온 양형 할배 둘은 즐길 줄 몰라서 그들의 묵언의 허락하에 두 푸잉과 부비부비하며 춤춘 것 같음. 물론 내 옆에 있는 J2 푸잉에겐 엄청나게 꼬집힘...

<장렬히 전사함. 혼자서 쌩솜 1병 마셨다고 하더라. (우리꺼 반. 전여친 푸잉네꺼 반.)
물론 이 사진은 박제되어 전여친 라인으로 날라감 ㅅㅂ...>
그렇게 술이 떡이되어 푸잉에 의지하여 겨우 숙소. 
숙소 앞 마샤삽 근처 전봇대 부여잡고 오바이트. 마샤삽 푸잉아주머니들의 부축을 받아 숙소로.
숙소와서 죽을거 같은데 얘는 뭐가 아쉬운지 내 바지를 강제로 벗기더니 내껄 입으로 억지로 세우더라.
근데 뭐 다시 꼬무룩. 근데 의지가 대단해 결국 또 세우더라.
그녀가 위에서 흔들어서 그런지 또 헛구역질이나서 그녀를 밀쳐내고 변기 붙잡고 또 오바이트.
정신차리니 오전 11시인데
그녀는 위의 사진의 복장에서 팬티만 벗고 자고있고
나도 저 위의 복장에서 티셔츠만 입고 자고있더라.

어쩐지 자는데 아랫도리가 시원하더라니 ㅋㅋ
모닝숙제하는데 30분쯤 하니 심하게 숙취가 올라와서 ㅈㅈ
아 국물이 국물이 너무 간절하더라.
순대국밥 뼈해장국 고르라니 뼈해장국
그래서 24시간 뼈해장국에서 진짜 맛있게 먹고.
그녀는 어제 휴대폰 액정이 박살났더라? 뭐 신나서 같이 미친듯 놀긴 했음.
박살난 액정 수리해주고
땡모반에 망고쥬스 먹고
미용실에서 머리감는다고 해서 기다려 줬음
어제 바파인 내준게 다인데 돈달란 소리를 안하네?
엘디(5잔 사주긴 했음) 술값 밥값 소소한 팁 이런거 빼고
다합쳐서 2일간 3천 조금 넘게 준거 같은데 말이지.
다음에 또볼거 같아서 걍 보냈음.
환율이 사람을 비매너남으로 만드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