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 1일차(호치민-> 떠이닌)
뜻하지 않게 한 달 만에 다시 베트남으로 출장을 가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워크숍과 부지 선정 확정을 위해 떠나게 되었죠.

지난번 방문했던 베트남 떠이닌의 빈펄 호텔 옆 식당에서 소박하게 식사를 했습니다.

이제는 다양한 음식을 많이 경험해보았기에, 고기와 야채가 함께 있는 요리를 주문했습니다.

한국의 솥밥처럼 나왔지만, 뜨겁지는 않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시원한 맥주가 가장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식당을 나오며 우리가 묵고 있는 빈펄 호텔이 보여 사진을 찍었습니다.


근처 마트에서는 두리안 철이라 시켜 먹었는데, 껍질을 까면 양은 적지만 의외로 맛이 있었습니다. 냄새는 강하지만 한두 번 정도는 먹을 만합니다. 지금 제철이라 더욱 맛있더군요.
첫째 날은 호치민에서 떠이닌까지 이동했기에 별다른 일정 없이 비행기로 5시간, 낡은 차로 3시간을 이동했습니다. 힘든 여정 끝에 도착하니 밤이 되어 저녁을 먹고 쉬었습니다. 내일부터 다시 일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모두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