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는 태국 3

어제 셀프 새장국을 드링킹하고 일찍 잠듬
일어나니 정신이 멀쩡하다

숙소 앞에서 깽쯧으로 해장 ㄱㄱ
방타이 하면 계란 많이 드셈

청소 부르고 50 바트 팁주니 물 부자됨 ㅋㅋ
할것도 없고 급 꼬란으로 가서 놀고 싶어짐
대부분 처잘건데 아는 푸잉들에게
꼬란 놀러가자고 멀티로 페메 보냄
A푸잉: can i pay. . . 응 빠이
B푸잉: 오늘 바파해줌 ㄱㄱ 응 빠이
C푸잉: with 룸메이트 ㄱㄱ? 응 빠이
D푸잉: ㅇㅇ oppa ㅇㅋ 합격

대부분 나반 피어 페리 탐
다이렉트 따웬비치로 가면 됨
놀수 있는곳은 반대편임

네이버에서 퍼온 페리 시간표
스피드 보트 ㄱㄱ
30바트 짜리 통통배 타고 언제감?



20분 정도 달리고 따웬비치 도착함
왕복 300바트에 왕복 픽업 시간정하면
영수증 티켓이랑 팔찌 달아줌


운동화 신고감 ㅈ됨
쩌 멀리 중궈들과 카레형님들이 꽉참
우린 여기가 아님
띠엔으로 ㄱㄱ
스쿠터 렌트 200바트 + 가솔린 100바트 + 디파짓 1000바트
면허 검사 없음 ㅋㅋㅋㅋㅋㅋ
숙소 잡으면 꽁짜인데 당일치기라..

산길 언덕 거짓 좀 보태서 90도임
썬그리 끼고 앞은 ㅈㄴ 시커멓고
풍잉 태우고 내가 뒤뚱 거리니까 푸잉이
한심하게 쳐다보다가 지가 운전함 ㅋㅋ
걍 썽태우타라 납짱 탈껄
가오부리다가 꼬란에서 생마감될뻔...







푸잉 아고고 복장이 비키니라서
비키니 입어도 별 감흥이 없었음
인스타질만 겁나 함
외롭지 않게 말동무 해준다고 따라왔는데
애는 착하니 엘디 몇잔 나중에 사줘야지


양형들이 대부분임 몇몇 중궈들도 있음
따웬에 비하면 천국임
썬배드 100바트
타월 하나에 디파짓 200바트
사용료 100바트 ㅅㅂ
숙소꺼 미리 들고 옴 ㅋㅋㅋㅋ
오후 4시 돌아가는 배라서 슬슬 샤워하고 돌아갈준비함
준비물: 타월, 썬크림, 먹거리, 썬글라스, 푸잉(젤중요함)

아침은 푸잉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