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떠이닌 2일 차
베트남 떠이닌에서의 둘째 날은 정말 분주했습니다.

회의와 워크숍 발표가 있었고,

참석자들은 모두 박사님과 대학교 교수님들이었습니다.
발주처에서는 특별히 점심식사를 준비해 주셨는데, 식당 아주머니의 솜씨가 대단했습니다.

다양한 조림장과 여러 가지 음식들이 풍성하게 나왔습니다.

발전소 안에는 수영장도 있어서 이곳이 꽤 괜찮은 회사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연계할 패널을 찾아 조사했으며, 소방 용수 등 여러 환경에 대해 사전 조사를 하느라 햇볕에 많이 그을렸습니다.

베트남 직원들이 근처 저녁식사 장소를 소개해 주었는데, 그곳의 분위기가 매우 좋았습니다.

밤에는 불빛이 들어와 더욱 아름다웠습니다.

옆에 멋진 경치를 끼고 만찬을 즐기니 정말 좋았습니다.

베트남식으로 먹었지만 맛있었습니다.

저녁 장소 이름은 강력 추천합니다.

저녁 식당의 전경은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웠습니다.

배를 타고 낚시를 하고 싶은 충동이 일었습니다.

모두 즐겁게 식사를 마치고 호텔로 돌아갔습니다. 하루 종일 열심히 일한 후에 시원한 맥주 한 잔을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더군요. 대신 이곳 사람들은 맥주잔에 얼음을 크게 넣어 마셔서, 내가 맥주를 마시는 건지 물을 마시는 건지 헷갈릴 정도였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