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의민족
태국

[세번째 여행기] 잊지못할 추억 End - Episode4

폼뺀콘디
2025.01.10 추천 0 조회수 2809 댓글 13

 

잊을 수 없는 추억의 마무리를 브로들의 상상에 맡기려고 했지만,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아서 그날의 일을 간략히 적어보려 해.  
거실에서 긴 고민 끝에 결국 M에게 가기로 결심했어.  
방문에 가까워질수록 그녀의 소리가 점점 더 뚜렷해지더라. 이미 마음속으로 결정을 내렸던 터라 주저하지 않고 문을 열고 들어갔지.  
M의 침대 머리맡에 서서 말을 꺼냈어.

나: 안 자고 뭐하고 있어?  
M: ...............(놀란 표정)  
(이건 아니다 싶었어. 이렇게 분위기를 만들어가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지.)  
나: 안녕? 나는 세 번째 까올리 끽이야~ 까올리 끽~   
M: ㅋㅋㅋ 너 진짜 웃겨 죽겠어 ㅋㅋㅋ  
나: 맛있는 까올리 끽~  
M: ㅋㅋㅋ... 안돼!! 지금은 곤란해, C도 있잖아!  
나: 괜찮아, C는 방에서 자고 있어.  
나: 게다가 지금 내 동생이 엄청 커졌어.  

사실 방에 들어오기 전부터 내 동생은 이미 팬티가 뚫릴 정도로 불타오르는 화염룡 같은 상태였어. M은 한 번 더 미소를 지으며 마치 결심한 듯 내 팬티를 내렸다.
어때? 꽤 괜찮지 않아?  
셋 중에 네가 제일 커 보이는걸.  
한 마디를 던진 뒤, 내 쪽으로 고개를 돌려 서 있는 내 몸을 바라보며 화염의 열기를 입으로 식혀가면서 맛있게 먹었다.
지금도 그 짜릿함이 잊혀지지 않아 ㅠㅠ  
내가 M의 머리를 쓰다듬었고,  
M의 한 손은 아래로 가 있었지 (ㅇㅇ 맞아, 진동).  
나는 이미 거실에서 흥분이 극에 달한 상태였고, M의 몸도 자기 위로로 인해 이미 예열을 넘어 과열된 상태였다. 그래서 애무 같은 과정은 필요하지 않았다.
침대에 올라 그녀의 입에 손을 살짝 대고 열심히 운동했어.  
사실 콘도로 올라올 때 M의 뒷모습을 보면서 허리에서 골반으로 이어지는 라인이 참 예쁘다는 생각을 했어.  
그래서 장난으로 엉덩이를 세게 한 대 치고 도망가볼까 하는 생각도 들더라고.  
(남자의 본능을 자극하는 엉덩이랄까...)  

 

 

[콘도에서 찍은 M의 뒷모습]  
지금 돌이켜보면, 그때는 내가 마음에 둔 것을 실행할 수 있는 용기가 있었던 것 같아.  
뒤돌아선 M에게 다가가 한 손은 골반에서 엉덩이 라인을 따라가며 살짝 잡았다가,  
다른 손으로는 가볍게 엉덩이를 두드리며 장난스럽게 행동했어.  
그렇게 그녀의 아름다운 모습을 바라보며 마무리한 뒤, 농담을 던지며 웃음을 나눴지.  

나는 M의 방에서 샤워를 마치고 팬티 한 장만 입고 발코니로 나가 담배를 피웠다. 오늘따라 야경이 유난히 더 아름답게 보였고, 마음속엔 한 문장이 깊이 새겨졌다.  
이번 파타야 여행은 정말 짜릿했다.  

다행히도 C는 깊이 잠들어 있었고, 나는 조심스럽게 그녀를 끌어안은 채 두 시간 정도 잠을 청했다. 알람 소리가 울리자 눈을 떴다.  
이제 떠나야 할 시간이었다.  

"나 이제 갈게. 어제 정말 즐거웠어."  
"나도 그래. 일어나면 연락할게. 조심히 가."  

이번 이야기는 다가올 여행에서 M과 C를 다시 만나게 될 때, 이 두 사람과의 모든 에피소드를 하나로 엮어 공유하려 했었다. 하지만, 궁금해할 브로들을 위해 미리 일부를 공개한 점 이해해주길 바란다.  
그럼 여기서 마무리할게.

댓글 13


역시 어메이징 타일랜드
뭘 상상하든 그 이상이죠 ㅋㅋ

하 이런거 너무 부럽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니가가라하와이
푸잉 아닌척 하면서 노렸네 ㅋㅋ
계획적인 ㅋㅋ

내가니꽃다발이가
나도 이런것좀 해보고 싶다
방타이 가시죠

아 좋네요 뒷태
둥실 둥실 함다

떡감 즙대 겟네
하 ㄷㄷㄷ

와 이럼 카마 없어도 바로 쌉 가능이지

자유게시판

전체 필리핀 태국 베트남 그외
필리핀 안녕하세요 관리자입니다.
+73
관리자
2024.08.16 조회 12227
필리핀 필리핀 텔레그램 소통방
+27
관리자
2024.09.10 조회 16197
베트남 호치민 텔레그램 소통방
+19
관리자
2024.09.10 조회 12425
베트남 ㄹㅌㅌ 일본인거리
gbwlrkskek
3시간전 조회 37
태국 2주 만에 다시 찾은 파타야 3부
+5
모쏠파오후
5시간전 조회 30
태국 2주 만에 다시 찾은 파타야 2부
+11
모쏠파오후
2025.03.14 조회 110
베트남 짭짭일기 8일차
+6
짭짭
2025.03.14 조회 181
태국 2주 만에 다시 찾은 파타야 1부
+16
모쏠파오후
2025.03.13 조회 376
베트남 짭짭일기 6일차
+13
짭짭
2025.03.13 조회 377
1 2 3 4 5
/upload/0d9e17710414401f8aa444f27afb1803.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