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헬 후기2

여튼 그렇게 첫날 보내고 오후 3시쯤 일어남 

어제 일찍 들어간 따거형은 이미 바바애 보내서

나도 일어나자마자 3천페소 주여주고 바바애 보냄

해장해야 2일차도 달릴수 있기 때문에

미스진가서 순대국 한뚝배기 때림 

평좋아서 가서 먹었는데 ㅆㅅㅌㅊ

낮바는 시간이 늦어서 패스함

그래서 마사지좀 받다가 밤바 오픈런 ㄱㄱ했지

갔는데 진짜 원숭이두창 걸릴것 같은 바바애밖에 없어

따거형은 그나마 사람같은애 골라서 이미 나갔고

한발빼고 놀아야되는데 ㅈㄴ 불안했음 

워킹 한바퀴 다돌때쯤 그나마 괜찬 소이혹 창련같은애 발견함

머르끄뎅이 잡고 픽업 타고 숙소감 

있다가 저녁에 놀아야 되니 어제처럼 하드코어는 힘들고

정상적으로 2ㄸ 때리니까 급 졸린거임

그러다가 따거형한테 전화와서 깸

시간보니까 12시쯤 다돼가더라고 

그래서 배도 고프고해서 프랜쉽으로 ㄱㄱ 

근데  창련이 지도 같이가고 싶다고 해서 

일단 ㅇㅋ 때리고 따거형도 파트너 데리고 나와서 

프랜쉽에서 1차 먹고 2차로 해운대 넘어감

근데 이때부터  맛탱이가기 시작함

이미 2ㄸ 쳐서 재미도 없으니까 내 파트너 를 놔두고

딴 창련들을 피싱 하게 되더라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 파트너가 삐져서 띠꺼운 표정짓고 

창련 주제에 소주도 안따르고 나도 쫌 짜증나서

단상에 올라가서 따거형이랑 듀엣곡 부름 ㅋㅋㅋ

그렇게 따거형과 해운대에서 히든싱어를 찍음

그때 사진이 없는데 ㅋㅋ 
 

필핀 창련들 좋아하는 보고싶다 부터 응급실 

부르다가  내가 쇼파 뒤에 숨어서 ㅄ 처럼 노래부르고

따거형이 립싱크를 하게됨

바바애들한테 박수받고 난리남 ㅋㅋㅋㅋㅋㅋㅋ

바바에들이 우리한테 소주마시자고 하다가

내 파트너가 화가 ㅈㄴ남 딴여자랑 논다고

그래서 뭐 어쩌라고? 그럼 얘네보다 이쁘던가?ㅋㅋㅋㅋㅋ

첨엔 그중 젤 괜찮은 바바애랑 술먹다가 보니까

갑자기 애들이 ㅈㄴ 들어오는거?

시간보니까 옥타곤 끝난시점인듯 했음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젤 이쁜걸로 하나 픽해서

술도 ㅈㄴ 많이 먹고 노는데

이년이 계속 술맥이는거임 갑자기 짜증나서

걍 담배핀다고 나가서 따거형이랑 놀고있는데

옥타곤 해운대 죽돌이 트리샤인가? 이름이

좀 착한 빡형 한명이 와서 자꾸 또 덤빔 ㅋㅋㅋ

첫날 해운대에서 뽀뽀 하길래 바로 키스 갈겨 줫거든

근데 오늘 또 키스 갈기니까

빠끌라 새끼들 신나서 난리남

따거형도 빠끌라랑 키스 갈겨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미친놈들이였음 여튼

처음 받아 보는 리액션에 빠글라 새끼 놀래서

동공 커져갔고 국뽕 제대로 받음 ㅋㅋㅋㅋㅋ

저기 등장하는 검저옷 입는 놈이 빠끌라임

애 밝은데서 보면 피부가 조금 썪긴 했는데

조명빨 받아서 옥타곤 안에서 보면 존나 잘생기고 이쁨ㅋㅋ

여튼

따거형은 빠끌라는 고개 돌려서 키스 밖고

나는 빠끌라 꼬추 만질라고 바지 벗기고ㅋㅋㅋㅋㅋㅋㅋㅋ

어그로 ㅈㄹ끌리고 빠끌라는

나 꼬추업어요!! 하면서 소리지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바로 에이 샹!! 이뇬아!! 가만히 이쏘!! 돈 무브 오카이???!!

다른 테이블 바바애들 소리지르고 난리남 ㅋㅋ

내가 장난으로 빠끌라한테 엉덩이 갖다대면서

리버스 쏙쏙 ㅅㅂ 암 레디투 빠따이 하니까

따거형이 나 가르키면서

빠끌라한테 이새끼 라이어라고 

자기가 찐이라고 하면서

하..ㅆㅂ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인간이라면 볼수없는 광경을

나랑 바바애랑 다른 빠글라 셋이 함께 보게됨

빠끌라는 코리안에 황홀한 대접에 정신줄 놓고 질색하면서

도망가고 셋은 ㅈㄴ 쪼개면서

진짜 또라이냐고 얘기하다가

급 현타와서 담배만 ㅈㄴ핌 ㅋㅋ

그러다가 한명이서 해운대 화장실 2시간을 접수해버림

그래서 다 걱정하다가 따거형이

책임지고 본인이 갔다 온다고 하니까 다녀오라 햇어

갑자기 이사진이 날라옴 ㅋㅋㅋㅋㅋㅋ

다행히 도착했나 싶어서 기다리고 있는데

시간이 ㅈㄴ 오래 걸리는겨?

한시간 정도 나는 바바에들 스캔 돌리다가

한두잔 소주 딱히 마음에 드는애는 없었음

그러다가 내가 데려온 바바애가 자기는 호텔 루프탑 바로 갈테니까

나보고 술 더 마시고 오라고 말하길래

으디 창려 주제에 나한테 함부로 이래라 저래라 하노??!!

그래서 그냥  유 고 홈!! 말하고 난 걍 피싱이나 할꺼니까 집가라 하니까

이 창련이 화가 이빠이남 

아마 이 바바애가 바 에이스 라고 했는데 진짜인가봄

처음 받아보는 푸대접인듯해서 그런거였더거 같음

여튼 누가 창려하라고 칼로 협박한거 아니니까?

나는 얄짤 없기에 뒷일은

영어 잘하는 따거형한테 부탁함

따거형이 자기도 자기 파트너 바바에 맘에 안들어서 땅갈친다고

숙소 들어가서 바바애 가방이랑 짐 들고 나왔음

시간 보니까 아침8시 여서

대충 편의점에서 라면이나 사다가

따거형 방에서 같이 잠 ㅅㅂ

4시간자고 일어낫는데

어제 따거형한테 아이스크림 사줬는데 이걸 안처먹고

침대위에 아이스크림 똥칠해놓고 잠 ㅅㅂ

아침부터 졸라 소리를 질러버렷음

따거형이  일어나서 씩겁해서 찍었다고 함

본인 피셜 나한테 ㅎㅈ 따여서 똥지린줄 알아서 ㅈㄴ 소리질렀다함

ㅁㅊ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술도 안깨고 빡쳐서

형 제발 ㅈ같은 소리하지 말고 정신차리라고함

어제 아이스크림 처먹다가 잠든거 기억안나냐고? 물어봄 

그제서야 아이스크림 확인을 다시함

ㅅㅂ

허무하게 남자랑 자서 개ㅈ같으니까 

빨리 ㅂㅈ 냄새 맡으러 가자고하고 

내 방들어가서 씻고 나감

 해장부터하고 워킹 낮바 돌러감

나머지는 3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