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의민족
필리핀

경험담 팔아서 레벨업 - 2

엔티제
2024.07.15 추천 0 조회수 590 댓글 23

직찍이냐 묻는 형들. 

응 직찍과 직받이야 그래서 받은 거 편집해서 올리는 거니 이해 부탁.

레벨업 해보자.

 

경험담 이야기

 

두 번째 다낭, 두 명의 여자.

 

한 달 뒤, MD하는 A를 놀래켜 주려고 미리 얘기 안하고 기습 방문.

 

아… 경험담 쓰면서 갑자기 클럽 이름이 생각났다. Q 로 시작하는 곳이야.

 

19년도 다낭 경험자들은 알 수도 있을 듯.

 

 

암튼, 한번씩 저런 사진 보내주는데 나는 쟤를 아니까 불끈 하더라.

 

그래서 기습 방문했더니 놀라면서 반가워 하면서 화내면서 좋아하더라.

 

외모는 쎈 언니 삘인데 속은 정말 착하고 순딩한 녀석이야.

 

 

그리고 당일 클럽에서 놀고 또 새벽 내내 ㄸㅂ.

 

너무 잘 맞는다며 좋아하는 거 보니까 더 ㅎㅂ 되더라고.

 

얘도 끝까지 짜내겠다면서 ㅈ이는데, 참는라 죽겠더라. 

 

 

그런데 이틀 뒤에 제사 있다면서 고향에 가야 한다고 하더라.

 

9시간이나 걸린다고. 

 

그래서 이번 여행 때는 내일이 마지막이라며 미리 계획을 상의했어야 한다며 화내더라.

 

암튼, 반은 아쉽지만 한편으로는 기회지. 

 

얘랑 얘네 친구들랑 깔끔한 로컬 가게가서 못하이바요 배우고 놀면서 즐거웠다.

 

 

얘 고향으로 떠나고 이번 여행에 나에게 자신감을 불어 넣는 일들이 생긴거야.

 

 

나는 호텔을 좀 더 저렴한 ㅇㄹㅇㅌ호텔로 옮겼어.

 

그런데 로비 큰 소파에 앉아서 체크인 대기하는데 맞은 편에 앉은 

 

20대 초 ㄲ들이 누구를 기다리는 듯 보이더라고. 

 

예쁘다기보다는 귀엽다는 인상이었어.

 

걔네들이 흘끔흘끔 보더니 나한테 말을 건다. 한국인이냐, 어디서 왔냐, 왜 혼자 왔냐…

 

근데 놀라운 건 한국어를 꽤 한다는 거였어.

 

 

바로 의심이 들더라. 

 

아니나 다를까 잠시 후에 엘베 타고 20대 후반 한국 남자 넷이 내려오더라.

 

그리고 같이 하나씩 붙잡고 나가는데, 

 

아 이게 에코인가? 싶더라.

 

 

암튼 그때 잠시 얘기 나누는 사이에 너희가 좋아하는 클럽 어디냐 물어봤지

 

H클럽을 추천해 주더라. 당시 MZ들이 많이 가는 곳이었고 

 

주말에는 예약 없이 스탠딩도 없더라.

 

 

처음에 너무 일찍 갔나봐. 사람이 없었어.

 

칵테일 타워랑 시샤 시키니까 테이블로 바꿔주더라. 

 

그런데 11시쯤 되니까 꽉 차기 시작하더라고.

 

그리고 내 앞에 2ㄲ+2한국인이 오더라.

 

한국애들 딱 봐도 20대 중반? 혈기가 폭발하더라. 

 

그리고 ㅍㅅ 졸라 하더니 스탠딩 의자에서 뒤로 자빠지면서 뇌진탕 걸렸다

 

형들 ㅍ 하지 마 뇌 녹는다. 레알이다.

 

 

암튼 딱 봐도 헌팅에서 같이 온 것 같았는데 

 

그 중 ㄲ 하나랑 계속 눈이 마주치더라. 

 

일부러 보는 느낌도 있었고, 내가 화장실 가는데 따라오더라 

 

그래서 혹시나 해서 화장실 나와서 쉬는 척하며 있는데 와서는 영어로 이것저것 묻더라

 

 

대학생이냐 헌팅이냐 물으니까 그렇다네. 나랑 14살 차이… ㄷㄷ

 

얘도 나한테 왜 혼자왔냐 심심하지 않냐 묻더라. 괜찮다고 했지. 

 

그래도 같은 나라 사람끼리 경쟁하기 싫어서 잘 어울린다 재미있게 놀아라 하고 방생.

 

그렇게 걔네는 1시간 쯤 나갔는데 20분 뒤에 그 ㄲ이 돌아와서는 나한테 인사하더라.

 

쉽게 B라고 부를게.

 

 

후… 30대 중반, 리즈 시절보다 6키로나 쪘는데 먹히네.

 

꽤 귀엽고 반반해서 당연히 같이 놀았지.

 

그리고 호텔로 돌아가는데 ㅇㄹㅇㅌ은 알다시피 로비가 2층이야 

 

1층 놈들이 잡아 세워서 20만동 주니까 그냥 보내주더라.

 

로비에서는 ID 확인하고 보내주고 

 

 

암튼 어린 애더라도 의심은 해야지? 

 

그래서 샤워하고 ㅇㅁ 하면서 체크 다 했지. 

 

냄새는 안 났지만 그래도 안전 최우선 아니겠어? 

 

충분히 ㅈ어서 ㅋㄷ 끼고 하려는데 진짜 좁더라. 

 

애도 아파하길래 아주 천천히 길들여줬지

 

 

그리고 나서는 열심히 하는데 진짜 테크닉이 없는 걸 보니까

 

완전 갓반인이더라고. 이거 엄청 ㅎㅂ 포인트더라.

 

그리고 남은 기간 B랑 엄청 놀았지. 

 

친구들과 함께 산다면서 사진도 보내주더라. 안 믿을까봐 그랬는지 ㅋㅋ

 

나야 별 상관은 없지만

 

아무튼 주말에 호텔에서 자고 그 담부터는 낮에 와서 쉬었다가 저녁에 같이 놀고 그랬어

 

다행이 A가 집에 도착해서 자기 사진 보내면서 내 호텔 사진도 보내 달라고 하기에 

 

B가 없는 걸 다행으로 생각했지.

 

 

확실한 건 A도 그렇고 B도 벳남 여자들이 확실히 남자에게 꽂히면 

 

집착도 하지만, 의심 안 하게 자기 사진이나 영통도 잘 한다는 거

 

물론 구라도 있을 수 있겠지만 무슨 상관?

 

경험담 팔기

 

갓반인은 이런 사진이라도 좋았다.

 

의젖하지도 않아서 더욱 좋았다. 

 

개인적으로 의젖은 싫거든.

 

그리고 나도 또 놀러 오겠다고 A B와 약속하고 돌아갔지.

 

그리고 두 달 뒤, 휴가철이 왔고 나는 다낭에서 10일을 보내기로 작정했어.

 

근데 또 새로운 인연이 나타나더라

 

그건 또 반응보고 다음에 

 

 

 

 

댓글 23



능력 좋으시네요....
형님도 가능한 능력입니다.
다음 썰에 풀어 드릴게요
엔티제짱의 후기를 기다릴게요

왜 클럽이름은 안죽어주냐 ....ㅜ 적어주랑!
Q는 QIN라운지 Hair of the dog. 근데 하나는 사라지고 하나는 나락감
지금은 이지디인데 가성비 개떨어져서 비추. 1티어는 뉴골파

ㅍ 하고 키스뽈면 맛 탱이 갈텐데 ㅋㅋㅋㅋㅋㅋ
뇌 녹아 하지마 형

의심은 동남아 종특이죠
그래도 김치보단 좋습니다 ㅎㅎ
형 말이 100번 맞습니다

얼굴짤린게 좀 아쉽긴한데 두 사진 다 ㄱㅊ
퍼오는 게 아니고 사적인 거니까 이해 부탁

뜨거워요 형님 반응이 뜨거워요
다른 후기 기다립니다용

미모만 넣었다면 완벽한 글이 아니었을까 싶다
아쉽구만 그래

20~30대는 좋겠다능
형 나는 지금 40대가 됐어. 근데 내 맥시멈 나이 차이를 갱신했다.
그건 후기 쓰면서 해줄게

행동으로 옮기는게 멋지다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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