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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여행기 6탄 아직도 맞을 뒤통수가 남았나??

라오스
2025.01.22 추천 0 조회수 2494 댓글 17

 

이번 여행은 정말 묘한 느낌이야. 평화로운 날이 몇일씩 이어지다가도 어김없이 폭풍 같은 순간들이 찾아오는 것 같아.  

그녀가 드디어 시골에서 내가 있는 곳으로 올라왔어. 만나자마자 수줍게 웃는 그녀의 손을 잡고 함께 호텔로 들어갔지. 그 순간의 설렘은 참 강렬했고, 방에 도착하니 마음속에 많은 감정들이 밀려들었어.
역시나 그녀의 가슴은 예전에는 꽉 찬 라오녀 비컵에 탄력이 넘쳤지만, 지금은 씨컵 정도의 적당한 탄력과 부드러운 느낌으로 바뀌어 있었다. 만질 때는 자연스럽게 더 깊이 탐하고 싶다는 생각마저 들게 하는 매력이 있었는데, 손을 아래로 뻗었을 때 기대했던 부드러운 감촉 대신 조금 거친 느낌과 함께 어딘가 다른 이질감이 느껴졌다. 왠지 모를 불안감이 스쳐 지나가며 그녀를 다시 바라보았다.
인중을 팔꿈치로 맞은 듯한 생리 중이라는 충격적인 표현을 들었어.  
오늘로 3일째이고, 내일 저녁쯤이면 끝날 것 같으니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하더라고.  
물고 빨기 전에 미리 말을 해줬으면 좋았을 텐데, 내 소중이는 이미 터지기 직전이었고, 내 속도 같이 터져버렸어.  

 

 

어쩌겠어, 그녀와 함께 밥 먹으러 나갔어.  
고기가 땡겨서 신닷을 먹으러 가까운 메콩강 야시장으로 갔지.  
오랜만에 하는 데이트라 그런지 기분도 참 좋더라.  
이왕이면 잘 차려입고 나왔으면 더 좋았겠지만, 내일을 위해 그냥 고기나 잔뜩 먹자고 마음먹었어.

 

 

신닷이랑 새우를 안주 삼아 맥주 두 병을 마신 후, 야시장에서 쇼핑을 하자고 제안했더니 그녀는 싫다더라. 돈이 없으니 그냥 가자고 하길래 내가 사주겠다고 했지만, 내 돈이 아니라서 마음이 불편하다며 호텔로 가자고 하는 그녀. 이런 모습을 보면서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어? 그래도 속으론 '오, 돈 굳었다'라는 생각도 잠시 스쳤다.

호텔에 도착한 후, 그녀와 한참 동안 다정하게 시간을 보내다가 시간이 흘렀다. 그녀가 샤워를 하러 들어갔길래 속으로 생각했다. 이번이 기회일지도 모르니 서둘러 나오길 바라는 주문 같은 걸 외워봤다. 하지만 신의 뜻은 또 다른 곳에 있었던 걸까. 진짜 기회가 오려면 내일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아쉽지만 그녀를 뒤에서 살포시 안고, 부드럽게 등을 쓰다듬으며 마음의 만족을 대신했다. 그렇게 서로 따뜻한 온기를 나누며 조용히 잠자리에 들었다.

 

댓글 17


이렇게 바로 새로 시작?

브로는 진정 고수다

역시 매우 바람직한 여자군 ㅋㅋㅋ
자세가 되어 잇죠

라오스가 확실 로리삘인디
로리삘이 많아요

선물같은 ㄷ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허 이런
라오스 가시죠

사랑 스럽네

라오스 급 땡기네

라오스가 미래엿네

슬림 슬림 하게 좋네

바로 한번 더 달려야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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