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의민족
베트남

2025. 1월 호치민 후기- 첫째 날.

바텀환영
2025.01.28 추천 0 조회수 2652 댓글 19

 

오늘 하루를 시간대별로 정리했습니다.
04:30 - 기상 / 반려묘 챙기기  
05:40 - 공항버스 탑승  
  > 전날 뉴스를 통해 인천공항 상황을 확인한 후 평소보다 1시간 일찍 출발.  
06:50 - 공항 도착 / 아침 식사  

 

 

호치민으로 향하는 날, 이게 바로 인천공항의 위엄이다!  
08:30 - 탑승 수속 완료  
  > 예상치 못하게 2시간 지연 소식을 듣고 멘붕.  
  > 결국 2시간 30분 지연으로 확정...  
16:50 - 호치민 도착  

 

 

이 줄은 패스트트랙 줄입니다...  
인천공항, 어디서 감히 장난을 치나?  
패스트트랙(그것도 가장 상위 등급)의 줄이 ㄱ자로 꺾이는 광경을 직접 목격하며 현실을 체감.  
17:30..? 이미 정신적으로 탈진. 모든 계획은 완전히 틀어져 버림.  

 

 

그래도 숙소는 가야 하잖아.  
항상 그랬듯, 5번 게이트 앞 횡단보도를 건너 그랩을 부르고 사진을 찍는다. 차 한 대가 바로 오길래 올라타고 출발.  
18시 40분쯤 환전하고 숙소에 도착.  
숙소 컨디션은... 따로 올려야 할 것 같아. 욕 나올 정도로 좋다.  
19시 30분에는 마리스파에 도착.  

 


사실 농담 아니고, 오늘 받은 마리 마사지는 진짜 최고였다.  
온몸이 개피곤했는데, 여기서 몸 상태가 확 살아났다.  
21시 30분쯤 되니 시간이 애매해졌다. 간단히 뭔가 먹고 싶긴 한데, 괜히 지금 나가면 손해 보는 기분이 들었다. 딱히 뭘 해야겠다고 결심하지 못한 상태라 그냥 "충성!" 외치며 숙소로 복귀했다.  

 

 

마리스파에서 회복된 컨디션으로 결국 밥선생에서 낙지볶음을 포장해 와서는 혼술을 시작했다.  
지금도 혼술 중인데, 취한 김에 그냥 디비 자려고 맥주 두 병 사왔더니…   
반병밖에 안 남았다. ㅠㅠ

바텀환영
보유 포인트 : 23,420P
23,620P / 30,000P (78.7%)

댓글 19


스파 도핑 당하셧네요
시원함다 ㅋㅋㅋ

마리 스파 무적권 일빠인가
스파 아님 황제가 항상 일빠인듯 ㅋㅋ

다음편이 기대 됩니다
과연 두둥쓰~!

우선 여독은 마사지로 풀어주는게 국룰이쥬
그쵸 비행시간도 짧지 않아서

본게임은 내일부터군요
오늘은 릴렉스 모드 ㅋㅋ

오~ 마리스파 메모!
감사합니다
추천 야무지게 드립니다

즐거운 여행되세요
감사합니다

보기만 해도 부럽네요

마리에서 풀고 바로 가라각 아닌가요 ㅋㅋㅋ

마리에서 원기 회복 풀 차지 일텐데 ㅋㅋㅋ

마지막 한잔으로 스근하게 내일을 준비 하는구만유

소주 한잔과 숙면 각이네요

자유게시판

전체 필리핀 태국 베트남 그외
필리핀 안녕하세요 관리자입니다.
+73
관리자
2024.08.16 조회 12187
필리핀 필리핀 텔레그램 소통방
+27
관리자
2024.09.10 조회 16148
베트남 호치민 텔레그램 소통방
+19
관리자
2024.09.10 조회 12385
그외 레벨압
+6
밤문화초보자
2025.03.13 조회 142
그외 회사에서 몰래
+9
2시2분2초
2025.02.27 조회 1964
그외 2렙 어딘가요
+10
JYP1111
2025.01.22 조회 3660
1 2 3 4 5
/upload/0d9e17710414401f8aa444f27afb1803.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