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의민족
베트남

다낭 특파원이된 다인이의 발사여행 (제1화)

다인이
2024.11.18 추천 0 조회수 2383 댓글 12

 

안녕하세요, 형님들. 잠시 동안 다낭 특파원이 된 다인입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다낭을 방문했는데, 정말 새로운 세계를 경험했습니다. 저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브이로그처럼 이 글을 올리고 있으며, 하루의 계획과 동선을 어떻게 짜는지, 그리고 여행하면서 쌓아온 노하우로 컨디션 조절 등을 통해 계획적으로 움직이는 점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후기 작성 중 음슴체가 섞일 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여행의 첫 시작을 알리는 우리 지옥젯 승무원분들 중 맨 끝에 계신 분은 한국 승무원입니다! 개인적으로 벳항공보다 지옥젯 승무원분들이 더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제가 지옥젯을 타는 이유는 아침 일찍 출발하는 비행기와 늦은 시간에 출국할 수 있는 비행기를 선택하여 하루를 알차게 보내기 위함입니다. 제가 항상 하는 말이 있습니다. 군대 2년도 참았는데 5시간 따위 못 참겠냐고!

 

 

공항 출국장입니다. 관심 없으시죠? 그래도 한 번 보세요. 형님들의 알리바이 사진이 될 테니까요, 하하. 그랩 타는 곳은 상당히 쉽습니다. 출국장을 나와서 정면으로 길 건너면 그랩 파라솔이 보이고, 카페에서도 제가 글을 올렸습니다. 호객 행위를 하는 사람들이 말하는 그랩은 모두 거짓말입니다! 본인이 직접 그랩을 잡고 파라솔에서 기다리면 알아서 옵니다. 또한 다낭 시내와 공항까지의 그랩 비용은 대부분 10만 동 정도였습니다.
여기서 꿀팁 하나 드립니다. 그랩 구독 시 약 49,000동인데, 10% 할인권 99장과 지속적인 할인권을 제공합니다. 몇 번만 타도 충분히 본전을 뽑을 수 있습니다. 무조건 구독하세요!

 

 

다낭의 날씨는 호치민보다 시원하여, 

그 자체로 큰 장점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한시장 근처에 위치한 냐벱 식당을 방문했습니다. 팔각 향신료를 싫어하는 형을 위해 최대한 한국인의 입맛에 맞추어 음식을 주문했습니다. 반쎼오와 넴느엉은 맛있었지만, 쌀국수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체크인 시간이 아직 멀었기에 우리는 서울 이발관으로 향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1층에 짐을 맡기고 2층 카운터로 올라갔습니다. 

한국인 사장인지 확실하지 않았지만, 가장 저렴한 코스로 VIP실을 요청했더니 90만 동짜리 코스를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매니저가 기본 코스에 10만 동씩 추가하면 된다고 해서 형과 함께 VIP 룸으로 들어갔습니다. 

호치민을 네 번이나 방문했던 나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나를 케어해준 직원의 이름은 탕웨이였으며, 그의 서비스는 예상보다 훌륭했습니다. 

모든 서비스를 마친 후 내려왔을 때 나보다 피지컬이 좋은 직원도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숙소로 출발합니다!

 

 

제가 머문 숙소는 알타라 스위트입니다. 

꿀팁을 드리자면, 오른쪽에 '아파트먼트'라고 적힌 곳이 에어비앤비 카운터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정면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왼쪽에는 서랍들이 있어서 보통 그곳에 키를 두고, 체크아웃 시에는 골프 가방이 있는 곳에 캐리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캐리어 보관이 자유롭기 때문에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않습니다.

아시아권은 어느 정도 체계가 잘 잡혀 있습니다. 

또한, 다낭은 알리바바가 없는 곳입니다.

호이안과 호치민은 알리바바가 심하다고 ㄱㄲㅇ가 알려주었습니다.

 

 

30층에서 바라본 전경은 공사 현장이 정면에 있지만 그래도 좋습니다. 

이 아파트의 단점 중 하나는 엘리베이터가 3개밖에 없어서 30층까지 기다리는 시간이 상당히 길다는 것입니다.

성격이 급한 저로서는 다시 온다면 고민해볼 것 같습니다.

 

 

저희 형과 저는 정말 잘 먹습니다. 

음식이든 뭐든지요ㅋㅋㅋ ㄱㄹ가기 전에 그랩으로 껌승닥비엣(립 갈비 부분)을 주문해서 먹었는데 상당히 맛있었습니다. 

가격은 45,000동이고 국물도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가라오케 오픈런의 전문가로서, 저는 오후 4시 45분에 도착하여 1순번을 차지했습니다.

처음 방문했을 때는 4층과 5층이 서로 다른 가라오케여서 혼란스러웠지만, 4층에 '한국가라오케'라고 적힌 곳이 바로 뉴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뉴민플라자를 찍고 그 건물 안으로 들어가 엘리베이터를 타면, 4층에서 한국가라오케라는 표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이 점을 잊지 마세요.
처음 가라오케에 들어갔을 때, 한국인은 아무도 없었지만 당황하지 않았습니다. 

짧은 영어와 베트남어로 소통할 준비가 되어 있었고, 무엇보다 파파고라는 든든한 번역기가 있으니까요!
방은 매우 화려하고 넓었습니다. 

베트남 실장이 있었는데, 한국어 읽기, 쓰기, 말하기가 가능했습니다. 

다낭 가라오케의 장점이 여기서 드러났습니다. 초이스는 저녁 6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보통 함께 간 사람들에게 초이스를 양보하곤 하지만, 이번에는 형이 우물쭈물하며 서로 미루다가 제가 먼저 눈에 띄는 꽁까이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쯔위를 닮았다는 그녀를 처음 본 순간, 웃음이 터져 나왔다.

먼저 선택한 탓에 형은 뒤늦게야 "나도 그녀 외에는 보이지 않았다"고 말하더군요. 

하지만 먼저 찍은 사람이 임자라는 말이 있잖아요? 어차피 그곳에서 하는 게임은 늘 똑같으니까요. 저는 사실 게임을 잘 하지 않아요.
모두가 그렇듯이, 처음엔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갖고 술잔을 기울이며 대화를 나누죠. 

분위기가 가라앉으면 카드 게임을 꺼내오곤 합니다. 

업다운 한 판으로 짧은 내기를 하면서 그녀에게 은근히 플러팅을 시도해보는 것이죠.
오빠가 좋다고 하면서도 믿지 않는 모습, 그리고 장난스러운 웃음소리가 가득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안ㅂㅈ을 계속 만지작거리며 술을 마시고, 7시 30분쯤에는 바로 자리를 떠났습니다.
다낭의 매력은 함께 떠나는 즐거움에 있습니다.

빠르게 도착하여 더 오래 좋은 것들을 경험할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기쁩니다.

행복한 다낭 여행의 시작입니다.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우리는 열기가 많아 땀을 흘리며 각자의 방으로 들어가 편안한 옷으로 갈아입습니다.
잠시 침대에 누워있었는데, 갑자기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어요. 

제 위로 올라타더니 "오빠, 선ㅂㅂ 먹고 나서 ㅂㅂ?"라고 물어보는 거예요. 

"야, 나와! 먹고 나서 ㅂㅂ 너무 더워 죽겠어!"라고 외쳤지만, 내려올 생각을 안 하네요.
옆방에서는 서로 눈치채며 웃음을 띠고, 파파고를 통해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이때 저는 주옥같은 멘트로 그녀를 유혹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첫날 그녀와의 러브스토리가 시작되었습니다.
배달 음식이 오기 전까지 계속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그녀는 "나한테 이렇게 말하는 사람 처음이다", "오빠 같은 사람 처음 봤다" 등의 영업용 멘트를 했지만, 저는 이미 익숙해져서 믿는 척만 하고 있었습니다.
배달 음식이 오는 것을 보고 "너 술 세팅해놔"라고 말하고 내려가서 배달을 받아왔더니, 모든 것이 완벽하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한식은 언제나 배달의 정석이죠. 제가 주문한 배달K가 제대로 된 선택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맛은 정말 훌륭했습니다.
카드를 챙겨온 상태에서 우리는 10게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게임은 업다운을 응용하여 업그레이드한 상위 버전인데, 이해시키는데 시간이 좀 걸리긴 했습니다. 

하지만 그 덕분에 술을 마음껏 마실 수 있었고, 상대방에게도 술을 권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밤 10시까지 웃고 떠들며 술잔을 기울였습니다. 

TV에는 유튜브로 노래를 틀어놓았고, 저는 ㄲㄲㅇ와 많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특히 플러팅을 많이 시도했지만, 남들과는 다르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절대로 먼저 좋아한다는 말을 하거나 자주 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각자의 방으로 돌아가 씻으려 할 때, 저는 혼자 빨리 깨끗하게 씻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같이 씻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제가 샤워실에 들어가니 그녀가 따라 들어왔습니다.
양치를 하려고 할 때마다 자꾸 내 공간을 침범하는 존재가 있어요. 

그 녀석은 나를 불편하게 만들어서 결국엔 화가 나 궁디를 찰싹찰싹 때리게 되죠! 

그런데도 그 녀석은 계속해서 나갔다 들어오기를 반복합니다. 

누군가는 이런 상황을 즐길지 모르지만, 저는 그저 씻는 데 집중하고 싶을 뿐이에요... ㅠㅠㅠ
아무튼 그렇게 열심히 씻고 나서, ㄲ이 씻으러 들어갔어요. 

저는 그동안 그냥 누워 있었죠. 

다 씻고 나오는데, 수건으로 온몸을 감싸더니 나오자마자 수건을 던지고 다시 제 위로 올라오는 거예요.
아, 그래. 나는 네가 가진 그 깊은 동굴을 원해. 

마음속으로 그렇게 외치며, 바로 너에게 키스를 건넸어.
그리고 나의가슴애무부터 쭉 내려오더니 소중이까지하는데 목까시 시전을 ㄷㄷㄷ
제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그 친구는 혼자서 켁켁거리며 웃음을 터뜨리더군요. 

컥컥거리는 소리와 함께 훅훅, 촵촵하며 10분 동안이나 계속됐어요. 

너무나도 즐겁고 행복한 순간이었죠.
그러더니 소중이에 ㅋㄷ끼우고 바로 제위에 또올라옵니다.
정말 잘하시더라고요. 그 솜씨가 대단했어요, 좋았고요. 

어느새 제 손은 이미 ㄲ의 ㅁㄷ에 닿아 있었어요. 

작아 보이지만 제 손보다 크더군요, 하하.
얼굴은 준수했고, 나이 든 냄새도 없었으며, 피부는 하얗고 홍조가 돌았어요. 

활기차 보였고, 거의 오랜 세월 함께한 반려자처럼 느껴졌죠. 

그래서 저의 그곳은 쉽게 지치지 않았습니다 (물론 원래 잘 안 지치긴 해요). 

한 시간쯤 흘렀을 때, 잠시 멈출 타이밍이 왔는데, 그만 콘돔이 사라져버렸어요...
ㄲ는 깜짝 놀라며 무언가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자신의 가방에서 물건을 꺼내어 버리고, 새로운 것을 저에게 건네주었습니다.
그렇게 30분을 더해 총 1시간 30분 동안 연속으로 작업한 끝에, 마지막 자세는 엎드린 상태였습니다. 

그는 뒤돌아보지도 않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뒤로 보내더군요.
그 사람에게서 엄지척을 받았습니다. 

이게 기뻐해야 할 일인지 아닌지 솔직히 혼란스러웠습니다.
저는 제가 좋아서 하는 것이고, 집중력이 강해서 보통 한 번 시작하면 한 시간씩 하곤 합니다. 

아무튼 그렇게 끝내고 나서 서로 씻고 누웠는데, 그녀가 자꾸 제 품에 안기며 "오빠가 제일 좋아"라거나 "오빠, 나 돈 안 받을게. 

또 만나고 싶어..."라고 말했습니다.
"알겠어,"라고 대답하고 껴안으며 만지다가 잠들었습니다.

 여친 모드를 제대로 느낀 날이었습니다.

댓글 12


흐미 쯔위 꽁 나도 만나고 싶다 ㄷㄷㄷㄷ
쯔위 메인입니다 ㅋㅋ

하 꽁이 마인드 쌉지리네
저정도 대야죠 ㅋㅋㅋ

뉴민 플라자 메모~!
학구열 좋쿠요

쯔위 푸잉 옆태만 봐도 몸매 후덜덜쓰 한데 ㄷㄷㄷ
몸매는 일단 만점 주고 갑니다 ㅋㅋ

다낭 가라도 꽁들이 마인드가 좋나 보군만
호치민 보다 사근 한건 다낭 쪽이 좀더 ㅋㅋ

대단한 꽁이군 ㄷㄷㄷ

꽁이그냥 딱 봐도 나 이뻐요 느낌인데

자유게시판

전체 필리핀 태국 베트남 그외
필리핀 안녕하세요 관리자입니다.
+73
관리자
2024.08.16 조회 12154
필리핀 필리핀 텔레그램 소통방
+27
관리자
2024.09.10 조회 16082
베트남 호치민 텔레그램 소통방
+19
관리자
2024.09.10 조회 12344
필리핀 이성만남
고재형
2025.03.13 조회 17
태국 2주 만에 다시 찾은 파타야 1부
+6
모쏠파오후
2025.03.13 조회 77
베트남 짭짭일기 6일차
+6
짭짭
2025.03.13 조회 174
그외 레벨압
+6
밤문화초보자
2025.03.13 조회 73
베트남 짭짭일기 5일차
+12
짭짭
2025.03.12 조회 267
1 2 3 4 5
/upload/0d9e17710414401f8aa444f27afb1803.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