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시아누크빌에서 직접 본 레보 썰

일때문에 캄보디아 간거라 위에 사진이 스타베이인데 저 건물에 원룸을 얻어서
동생이랑 나랑 따로 방을 썼음
어느날 자고 있는데 어떤남자가 소리를 ㅈㄴ 지르고 있는거임
너무 시끄러워서 문열고 보니 그 동생 방 앞에서 문을 두드리고 있는데
분명 여자인데 목소리가 우렁차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한테 전화하니 전화도 안받고
당연히 대화도 안돼니 번역기 켜서 그 여자한테 물어보니
방안에 있는 남자가 자기랑 자기로 했는데 들어가서 문을 안열어 준다는거야
술냄새도 많이나더라
그냥 가라고 좋게 말했는데 말을 안들으니 경비 불러서 내보낼려고 하니
경비가 야 내보내도 또 찾아올꺼라고 차비라도 줘서 보내라고 하더라고
그래서 20달러주니 뭐라뭐라 하더니 가더라고
다음날 그동생 깨고나서 말 들어보니
캄보디아 어플로 만났는데 전혀 레보인지 몰랐데
같이 술마시고 떡이나 칠라고 집에가는데 손을 잡아보니 여자손이 아니더라네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물어보니 자기 수술 다했고 여자랑 똑같다고 말하더래 ㅋㅋㅋㅋㅋㅋㅋㅋ
술은 취했지 얼떨결에 집근처에 왔는데 방법이 생각 안나서
문밖에서 잠깐만 기다리라고 하고 문을 잠궈버렸다네
그러고 자기는 그냥 잠들어 버린거고 그 레보는 잔뜩 기대하고 왔는데
돈도 못받고 떡도 못쳐서 빡이 쳤던거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들 캄보디아 절대 가지마 제발 부탁할께